23호 내추럴 베이지 컬러 사용하였습니다.
색상: 제가 퍼스널컬러 검진받았을 때 가을 뮤트 21-22호가 나왔는데 요즘 쿠션 컬러들이 다 밝게 나와서 그런지 23호를 사면 피부 색상과 자연스럽게 잘 어우러지더라고요. 다크닝 때문에 그런 건진 모르겠지만 항상 화장 지우고 나면 피부 톤이 더 밝아지는데 (모든 쿠션이 다 그랬어요) 처음 바를 땐 이 색상이 정말 찰떡입니다. 쿠션을 제형 보단 색상을 기준으로 사는 저라서 너무 잘 쓰고 있어요.
제형: 제형은 앰플 쿠션이라는 이름에 맞게 촉촉하지만 또 너무 촉촉하지만은 않은, 사계절 두루두루 쓰기 좋은 제형의 쿠션이에요. 예전에 헤라 블랙 쿠션을 샀었는데 너무 매트해서 조금 후회했었고.. 저는 세미 매트에서 좀 더 글로우한 라인이 제 피부에 잘 맞는다는 걸 깨달았어요. 전 계절이 바뀌면 스킨케어를 바꾸지 쿠션을 바꾸는 편이 아닙니다. 그래서 사계절 다 잘 사용했어요.
퍼프: 퍼프가 쫀득쫀득하니 쿠션 제형이랑 궁합이 좋은 것 같아요.
총평: 일반 웜톤이 사계절 내내 쓰기 좋은 쿠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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