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버력있고 보송매트한 쿠션
트러블성 피부라 안심하고 써도된다라는 문구를 보고 혹해서 사게되었습니다.
세미매트와 매트 중간인데 좀 더 매트한쪽에 가까워요
그래서 겨울에 쓰기엔 무리가 있었고 초여름부터 가을까지 사용 가능할 것 같아요
트러블 피부를 커버해줘야 하니까 쿠션 제형이 무작정 얇고 촉촉하게 발리는게 아니라 어느정도 커버력있게 두껍고 건조하게 픽싱되며 발려요. 이런 점 때문에화장 전 스킨케어를 충분히 해주지 않으면 트러블이 몰린 피부쪽은 트러블에 끼이고 매트하게 뜨더라구요.
다크닝이나 무너짐은 심하지 않았어요. 쿠션 특유의 두텁고 두꺼운 제형때문에 피부가 답답하게 느껴졌어요. 트러블성 피부에게 추천한다기보단 기름이 많이 나오는 지성에게 추천하고 한여름에는 복합성 피부도 가능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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