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사하게 표현되는 커버력 좋은 쿠션
발랐을때 놀랐던게 뭐냐면 별로 기대하지 않고 발랐는데 적은 양으로도 충분히 얼굴 전체를 펴바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놀랐음 처음엔 촉촉한 줄 알았는데 바를땐 촉촉하다가도 마무리는 매트하게 되는 세미매트형 쿠션임 케이스가 예뻐서 들고 다니기 좋고 나는 얼굴 색이 하얗고 화사하게 되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라 21호가 밝아서 좋았는데 확실히 자연스럽지는 않음 그냥 딱 봐도 화장했구나! 싶음 그래서 목 화장도 꼭 같이 하는 것을 추천함 그리고 또 놀랐던 점은 커버력이 꽤 좋은 편임 내 얼굴에 여드름이 많고 그만큼 붉은기도 많아서 가릴게 많은데 완벽히 가려내지 못하더라도 웬만큼은 가려내는걸 보고 놀랐음 솔직히 내가 가지고 있음 컨실러로 붉은기 가리려는 것보다 그냥 이 쿠션 두드리는게 더 붉은기 커버가 잘 되었었음 지속력은 그냥 무난한거같음 그렇게 막 오래 지속된다 이건 아닌데 너무 빨리 무너진다 이것도 아님 무너질 때의 상태는 피부 상태에 따라 많이 차이가 나는거 같았음 피부가 너무 건조한 환경에 노출되었을때는 당연하게도 각질 부각과 피부 들뜸이 심했고 적당한 환경에서는 그에맞게 나쁘지 않은 무너짐을 보였음 근데 여름에 땀이 많고 기름 많은 피부에는 별로 많이 견디지 못하는거 같음 그리고 마스크에 너무 많이 묻어나서 마스크 벗을 때 보기에 좋지는 않음 마스크에 묻어나는 부분은 당연히 피부에서도 많이 지워짐 그럼에도 피부가 밝고 화사하게 자연스럽진 못하더라도 피부표현이 예쁘다고 생각해서 있는거 다 쓰고 본품으로 재구매는 안하더라도 리필용으로 재구매 할 의사는 있는거같음 그리고 나는 지속력을 굉장히 중요하게 보기 때문에 여기에 픽서를 꼭 뿌리고 다니던가 아니면 다른 쿠션도 계속해서 돌고 도는 유목민이 될거같지만.. 진짜 사용하기에 큰 단점을 느낀점 지속력과 묻어남밖에 없었음 가장 큰 문제긴 한데 마스크를 오래동안 끼지 않고 금방 벗을 수 있는 상황이다 싶으면 이 쿠션을 사용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같고 나도 왠지 계속 손이 가는 제품이라 계속해서 사용해보면서 더 잘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볼거같음 피부의 화사한 표현이 오래가는게 가장 마음에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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