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버력&제형 다 마음에 드는 컨실러🫶🏻
오랜만에 만난 커버력&제형 다 마음에 드는 듀얼 컨실러🫶🏻
✔️피부 타입
: 민감성, 건성(여름철 T존 유분 조금 있음), 트러블, 나비존 모공 + 트러블 흉터로 착색된 곳이 많은 편
✔️평소 피부톤
- 평균 21호 색상 파운데이션 사용
- 트러블•흔적 가리기 위해 컨실러 1.25~1.5호(21.5~22호) 선호
⭐️색상⭐️
두 색상 모두 스프레드(위)가 조금 더 밝고, 스팟(아래)이 조금 더 어두움.
01.아이보리(체감 색상: 스프레드-19호, 스팟-20~20.5호)
- 스프레드: 21호 파운데이션 사용하고 올렸을 때 색상이 밝아 트러블이나 어두운 트러블 흔적을 커버하기엔 적합하지 않게 느껴졌음. 대신 팔자나 이마 등 피부톤을 밝히고 싶은 곳에 파운데이션과 섞어 사용하거나, 하이라이터로 단독 사용하기 좋았음.
- 스팟: 스프레드 보단 색상이 조금 어두우나 21호 파운데이션 사용하고 올렸을 때 트러블, 흔적 사용엔 다소 밝았음. 얇은 브러쉬 팁으로 입술라인 정리할 때, 언더 아이메이크업 시 활용하면 좋았음.
02.내추럴 베이지(체감 색상: 스프레드-21.5~22호, 스팟-23호)
- 스프레드: 21호 파운데이션 사용하고 올렸을 때 튀지 않고 자연스러운 커버 가능. 베이스 메이크업 시 높은 커버력을 위해 파운데이션과 섞어 사용하거나, 단독 사용, 파운데이션 후 커버용으로 사용 모두 적합한 색감! 단, 팁 자체가 통통한 편리라 국소부위 사용 시 조절 어려움
- 스팟: 21호 파운데이션 사용하고 올렸을 때 살짝 노란빛 띄는 어두운 색상으로 올라감. 붉은기 커버에 너무 좋았으나 피부톤보다 어두워 잘 블렌딩 해줄 필요가 있었음. 시간 지나고 베이스 메이크업이 무너질 때 컨실러한 부분만 남았을 때 맨피부보다 어두웠음. 잘 퍼뜨려 사용흐면 코 쉐딩에도 사용할 수 있고, 이마라인 등에 사용하기에도 괜찮았으나 얇은 팁으로 넓은 면적에 사용하기엔 어려웠음.
⭐️용기⭐
양쪽으로 다른 색상, 다른 팁이 있어 다양하게 커버할 수 있어 좋았음. 다만 입구 부분에 양조절 해주는 부분이 아쉽게 되어있어 양조절이 쉽지 않고 양조절시 입구에 지저분하게 묻음.🥲
⭐️팁⭐️
스팟 쪽의 브러쉬 팁을 기대했으나, 배송 왔을 때부터 한 색상의 브러쉬가 꺾여 온 것이 계속 펴지지 않고 고정되어 팁을 넣었다 뺄 때마다 컨실러가 튀고 입구에 묻음.😣 국소부위에 사용하고 싶어도 뻗은 브러쉬 모 때문에 원하는 부위보다 더 넓게 발려 아쉬웠음. 또한 얇은 브러쉬 모와 꾸덕한 컨실러 제형이 만나니 브러쉬 모에 컨실러가 엄청 많이 딸려옴. 입구에서 덜어내도 브러쉬가 머금고 있는 것이 있어 얇게 커버하고 싶을 땐 팔레트에서 양 조절하고 사용하는 것이 편했음.
⭐️요약⭐️
- 오랜만에 만난 커버력&제형 다 마음에 드는 듀얼 컨실러임.
- 한쪽은 넓고 통통한 팁(스프레드), 다른 한쪽은 얇고 탄력있는 브러쉬 팁(스팟)으로 용도에 맞게 사용할 수 있어 좋았음.
- 통통한 팁으로는 넓은 면적 커버나 하이라이팅
- 얇은 브러쉬 팁으로는 고밀도 커버
- 다만 색상, 팁, 용기는 다소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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