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뤼르 골드 스킨 매트 [SPF20/PA+++]

수분 부족형 건성 19호 베스트 톤 ꔛ 겨쿨 클리어, 다크 세컨드 타입 순 ꔛ 겨쿨 비비드-딥-라이트 극극 워스트 ꔛ 페일, 그레이쉬 0N NEUTRAL 화사하진 않고 딱 21호색인데 너무 어둡지 않고 적당히 사용하기에 괜찮았다 아예 핑크끼가 없고 일본 베이스처럼 노란끼가 살짝 보였음 상아빛은 절대 아님! 황달처럼 노란건 아니고 시간이 지날수록 피부에 어우러지면서 노란끼가 많이 빠졌다 다크닝은 아예 X 빠뤼르 제품이 리뉴얼 되면서 세미매트 버전,촉촉한 버전 두 가지로 출시되었는데 이 제품은 세미매트 ver. 유튜버 엘리님 리뷰를 봤을 땐 세미매트는 리뉴얼 전 버전과 비슷하고 색상이 화사해지면서 색상 선택폭도 넓어졌다고한다 최근 백화점 매트 파데가 사는 족족 실패하는 바람에 매트파데에 별 다른 기대는 없었다 그나마 희망은 유튜버 엘리님이 겔랑은 세미매트 버전이나 촉촉이 버전이 비슷하다고 했는데 촉촉한 버전을 잘 사용해서 조금 기대를 가져봤다 보통 백화점 매트 파데들은 주르륵 흘러내리는 물같은 점도에 알코올이 확 날아가면서 빠르게 픽싱되는게 특징인데, 경험해 본 매트 파데 대다수가 그랬지만 겔랑은 알코올이 느껴지지 않았고, 주르륵 흘러내리는 점도가 아니라 어느정도 피부에 머무를 수 있는 제형이었다 하지만 픽싱은 빨랐음! 그래도 power 매트가 아니라 어느정도 블렌딩은 가능한 정도여서 그 점도 마음에 들었다 마무리감은 정말 세미매트하고 겔랑 빠뤼르 골드 스킨과 거의 유사했다 브러시로 얇게 바르고 스펀지로 두들기기까지 해서 나름 얇게 발라본다고 했는데 생각보다 엄청 얇다는 느낌은 못 받았다 겔랑 빠뤼르 골드 스킨도 그렇고 골드 스킨 매트도 그렇고 두 제품 다 특유의 쫀쫀한 텍스처를 갖고 있는데 그게 오히려 적당히 피부잡티를 가려주고 특유의 쫀쫀함이 피부표현으로 발현되면서 표현이 더 예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그리고 사용하는 동안 하루종일 그 상태가 유지되기까지 한다 원래 얇게 발려야 속 피부가 비춰보이면서 예쁜게 당연한건데 여러모로 반전이었다 지속력은 6-7시간 기준으로 코와 나비존 부분만 유분이 올라왔는데 볼 쪽은 조금 사라진 듯 싶었고 오히려 시간이 지나면서 얼굴에 유분이 올라와 윤광처럼 더 피부가 예뻐보였다 무너지면 더 예쁜 파데 재질😉 커버력은 보통 백화점 브랜드 중에선 좋은 편이다 처음에 조금 두껍게 올라가서인지 모르겠는데 입자가 워낙 고와서 더 얇게 바르는 것도 가능하지만 얇게 발라도 커버력은 좋다 모공 커버력도 괜찮은 편 다크닝은 진짜 하나도 없었고 하루종일 첫 색상 그대로 유지됐다 사용감이나 커버력,지속력 등등 같은 라인인 빠뤼르 골드 스킨이랑 상당히 유사해서 둘 중 하나를 사도 별 차이가 없을 듯 하다 다만 선호하는 무너짐에서 차이를 볼 수 있는데 둘 중 선호하는 무너짐으로 제품을 고르면 될 듯 하다 빠뤼르 골드 스킨-물광 빠뤼르 골드 스킨 매트-윤광 4.5점 주고 싶은데 5점 주기엔 애매해서 4점으로 기록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