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진저 슈가도 잘 쓰고 있어서 구매해서 쓰고 있어요. 레드 컬러로 구매 했어요. 살짝의 끈적임이 있는 제형이고 컬러는 혈색 살려주는 정도로 올라와요. 바르고 난 직후의 광도 예쁘고 무엇보다 다른 제품과 다른게 지속력이예요. 밥 먹고 나도 진저 슈가 특유의 살짝 끈적이는 보습감이 남아 있는데 이거 때문에 입술 진정이 잘 되는 것 같아요. 컬러와 광, 보습 다 잘 되는 편이라 만족하면서 쓰고 있어요. 용기도 다들 밤티라고는 하지만 디자인은 별로 신경 안 쓰는 편이라 괜찮았고 팁이 큰 것도 바르기 편했어요. 용량이 많은 것도 좋았구요. 문제는 팁이 너무 커서 용기 옆면에 다 새요. 가만히 있어도 쓸수록 옆면에 묻어나고 밖으로 내용물이 새기도 해요. 파우치에도 다 묻고 난리였어요. 용기 좀 제발 바꿔줬으면 좋겠어요. 새는 거에 민감하지 않고 입술 컨디션이 안 좋아서 평상시에도 케어를 하고 싶다 하시는 분들에게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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