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볼류밍 글로스

컬러는 참 예쁜 컬러들이 많은데 사용감과 지속력이 조금 아쉽습니다. 바닐라 30% 캔디 30% 두 컬러를 구매를 했습니다. 바닐라 30%은 생각보다 너무 연해서 손이 많이 가는 편이 아닙니다. 다른 틴트 위에 글로스를 더해주는 경우가 아니라면 단독으로 사용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습니다. 거의 색이 없는 편이라고 봐도 됩니다. 대신에 캔디 30%은 컬러가 진짜 예쁩니다. 캍은 30%이여도 바닐라와 비교를 했을 때 색상이 훨씬 진하게 올라가는 편입니다. 쿨톤에게도 잘 어울리지만 웜톤에게도 잘 어울리는 맑은 핑크 컬러입니다. 얇게 한 콧만 깔아줘도 맑은 글로스 광이 올라옵니다. 평에는 끈적임이 없다고 했는데 끈적입니다. 끈적이다 못해 머리카락이 다 들러 붙습니다. (글로스는 어쩔 수 없다고 생각을 하고 감수하고 사용하는 편입니다 ㅎㅎ). 그리고 지속력이 진짜 별로입니다. 아무리 글로스여도 이 정도 지속력은 좀 아쉽습니다. 향기는 약간 불량식품 캔디맛이 납니다. 근데 확실히 볼류밍?은 무슨 느낌인지 알거 같아요. 플럼핑 효과는 아니거든요? 근데 약간 매끈하게 립을 표현해줘서 볼륨감있게 보여줍니다. 플럼핑 효과는 일도 없습니다. 제품력보다는 컬러들 위주로 보셔서 구매하시면 잘 맞을 거 같습니다!

바닐라 60이 생각보다 어두운 피부에는 맑게 올라오지는 않지만 약간 의 핑크끼와 촉촉함을 위해 맨 위에 살짝 발라주면 탕후 루입술 돼서 만족해요! 어두운 피부는 조금만 고민해보심이 좋을 거 같아요

여름 쿨톤 라이트에게 빛과 같은 립💖 색조를 올릴 수록 난해해지는 여쿨라에겐 메이크업 항상 어려웠어요.. 옅고 뽀용한 느낌만 잘 어울려서 립 메이크업도 옅게만 하는데요 그렇다고 너무 뉴트럴한 컬러를 올리면 너무 생기가 없어 보여서 항상 유목민 이었어요 퓌 바닐라 70은 딱 적당한 컬러감과 생기있어 보이는 정도의립을 만들어줘서 바르자마자 인생템이라 느꼈어요! ✔️쫀쫀한 글로시한 제형 아주 쫀쫀한 제형이라 틴트솔에 묻어남이 적고 양조절이 편해요! 바르면 즉각적으로 입술이 코팅된 듯 반짝여요 따로 투명 글로스를 덧바르지 않아도 충분히 반짝입니다✨ 가장 좋은점이 눕혀지거나 뒤집어져도 흐르지 않아요 묽은 립제품은 열때마다 입구에서 잔치가 열리는데 닦아도 닦아도 또 흥건해지거든요 입구가 깔끔해서 사용할 때 마다 좋아요! ✔️패키지 퓌는 일단 패키지 장인이에요…! 나오는 라인마다 예뻐서 다 소장하게 만드네요 가방이든 파우치든 넣으면 포인트가 되는 느낌이라 만족감이 엄청커요! ✔️밀착력 밀착력이 생각보다 좋은편이에요! 글로스라서 묻어남이 심할거고 자주 덧발라야 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입술에 붙어있어요 매트립과 비교할 순 없지만, 대부분의 촉촉립보단 쫀쫀해서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