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이 기름져서 힘든 여름에 쓰기 적합한 팩트입니다. 스펀지에 파운데이션이 머금어진 타입이 아니고 크림을 약간 단단하게 굳힌 제형이에요. 이런 타입의 경우 한방울도 남김없이 깨끗이 사용할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스펀지 타입은 증발되면 쓸 수 없잖아요.
저는 겨울엔 매우 건조해지는 피부인데요. 기초를 수분 보습 레이어드를 탄탄히 해주면 에이지투웨니스 벨벳 래스팅 팩트를 사용할 수 있어요. 마무리감을 촉촉하게 화장하시는 분들은 선호하지 않을 수 있지만 전 보송한 마무리감을 선호해서 아주 만족하며 쓰고 있어요. 30대 후반이 되니까 글로시하게 마무리되면 모공이 부각 되더라고요.
30대 이상의 모공 부자들에게 추천하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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