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송·세미매트 쿠션"
✅ 장점
1. 보송하지만 크리미한 마무리감
겉 유분은 잡아주면서 속까지 완전 건조하게 만들지는 않아, 수부지에게 균형 잡힌 피니시예요.
특히 T존 유분이 많은 사람에게 무너짐이 깔끔하게 유지됩니다.
2. 밀착력 + 지속력 우수
유분이 올라와도 들뜸보다 피부에 밀착된 채 유지되는 편이에요.
여름철이나 마스크 착용 시에도 비교적 무너지지 않고 깨끗한 마무리 유지.
3. 세미매트 베이스라 번들거림 적음
일반 쿠션보다 덜 번들거려서 광이 싫거나 유분 걱정 많은 지성 피부에 안정적. 파우더 없이도 어느 정도 정돈된 느낌.
4. 얇게 레이어링 가능
수부지 피부는 두껍게 바르면 속건조 + 겉들뜸이 심한데,
잉크 블랙은 얇게 덧발라도 무겁지 않아 조절하기 쉬워요.
5. 자연스러운 혈색 표현
로즈 20호는 핑크 + 뉴트럴 베이스의 균형형 톤이라
노랗게 뜨지 않고, 피부 속 혈색이 은은히 살아나요.
“인위적인 쿨톤 핑크”가 아니라,
피부 속에서 맑게 우러나는 장밋빛 혈색 느낌이에요.
→ 피곤하거나 얼굴이 칙칙해보일 때 생기 효과 탁월 ✨
6. 화사하지만 과하지 않음
20호 톤이 21호보다 살짝 밝지만,
회기(灰氣, 회색기)가 돌지 않아 자연스럽게 톤업돼 보여요.
지성·복합성 피부는 유분이 돌면서 어두워지기 쉬운데,
이 색상은 피지 산화로 인한 다크닝을 덜 티 나게 완화해줘요.
7. 다양한 톤에 무난히 어울림
쿨톤 피부는 생기 있게,
웜톤(특히 뉴트럴 웜·가을웜)은 맑고 깨끗하게 표현돼서
“톤 구분 없이 쓰기 좋은 로즈계 베이스”
8. 사진·조명 아래에서도 예쁨
로즈 베이스는 빛을 받았을 때 반사율이 균일해서
사진 찍으면 얼굴이 뜨지 않고 맑게 잡혀요.
(특히 잉크 블랙 쿠션의 세미매트 질감과 조합되면
“보송 + 은은한 윤기” 밸런스가 아주 좋음)
⚠️ 단점 / 주의점
1. 속건조 주의 (특히 겨울철)
겉은 보송하게 마무리되지만 속은 건조할 수 있어요.
베이스 전 수분크림 + 수분 프라이머로 보습을 확실히 잡아줘야 함.
2. 각질 있는 날엔 부각될 수 있음
수부지는 계절 따라 각질이 생기기 쉬워서,
이런 날은 각질이 살짝 뜨거나 입자감이 보일 수 있어요.
→ 필수 케어: 각질 제거 + 미스트로 수분막 보충 후 사용.
3. 광피부 원하는 날엔 다소 매트하게 느껴질 수 있음
물광·윤광 피니시를 좋아한다면 살짝 건조해보일 수 있어요.
→ 그럴 땐 쿠션 위에 촉촉한 미스트나 하이라이터 톡톡!
4. 피부결 / 모공 부각 가능성
피부결이 고르지 않거나 모공이 큰 피부는 마무리감이 깔끔하더라도 결국엔 모공 사이사이 또는 잔주름 주변에 제품이 끼거나 보일 수 있음. 특히 “압착 / 두껍게 바르거나 여러 번 덧바를 경우” 이 단점이 더 커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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