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하는 제품마다 만족스러워서 애정하는 브랜드가 된 힌스!
힌스의 블루쿠션인 세컨 스킨 메쉬 매트 쿠션은
출시된지 꽤 됐는데 정착한 쿠션이 있어서 사용해보지 않았어요
이번에 글로우픽을 통해 사용해 봤습니다
메쉬 쿠션을 자주 접하지 않아서 요런 타입은 볼때마다 신기해요
쫀쫀한 메쉬망을 거치며 한 번 더 필터링되어
보다 섬세한 입자로 얇게 레이어드 되듯 밀착되는 게 특징입니다
사용해보니 메쉬망에 퍼프가 닿을 때 부드러운 느낌이 참 좋았는데요
쿠션 케이스에 내용물 한 번 덜어서 바르니 더욱 얇게 레이어드 할 수 있었어요
얇게 레이어드되면서 잡티도 잘 잡아주는!!!
저는 잡티랑 종종 올라오는 트러블이 있어서 커버를 위해 23호를 쓰는데
이번에는 21호를 사용했어요
평소보다 밝은 홋수인데 커버력이 좋아서 커버와 화사함을 동시에 잡을 수 있었어요
파운데이션의 메이크업 완성도와 지속력, 쿠션의 편의성이 더해진 제품이라고 하는데
쿠션치고 지속력도, 커버력도 좋은데 쿠션이라니
파운데이션은 다 좋은데 쓰기가 좀 귀찮잖아요ㅎㅎ
파운데이션 같은 쿠션으로 딱입니다
저는 매트한 피부 표현을 좋아해요 특유의 그 깔끔함을 포기할 수 없달까요
매트한 쿠션이 다 좋은데 각질이 부각되거나 시간이 지날수록 무너짐이 지저분한 경우가 많은데요
이 제품은 보송(뽀송X 과한 매트X)하게 마무리되는데
얇게 발리다보니 답답함도 없고
시간이 지나도 무너짐이 지저분하지 않아서 매우 만족스러웠어요
오랜만에 정착템으로 자리잡을 쿠션을 찾아서 기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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