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마누 세럼 인 매트 쿠션 [SPF50+/PA++++]

😊장점 1. 성분이 착하다. 파운데이션 바르면 온갖 여드름이 올라오는 나같은 피부도 이 쿠션을 발랐을땐 여드름이 덜 올라온다. 딱히 이 쿠션때문에 트러블이 생긴 적은 없던 것 같다. 2. 쿠션 퍼프가 매우 좋다. 퍼프가 묘하게 쫀득이면서 해당 쿠션 제형에 매우 잘 어울리는 퍼프다. 이 퍼프로 발랐을 때 피부에 훨씬 잘 흡수되는 것 같다. 3. 19호가 있다. 이런 성분에 중점을 둔 쿠션은 21호만 있는 경우가 많은데 밝은 피부톤도 사용하기 좋게 19호도 있다. 😅단점 1. 커버력이 좋지 않다. 솔직히 커버력을 기대하긴 어려운.. 트러블을 가리지는 못하고 홍조는 살짝 커버 가능한 정도. 2. 매트라보단 세미매트. 여름에 바를 쿠션으로 산건데 생각보다 여름에는 손이 안간다. 봄에는 좋았는데 여름되니까 매트함이 적게 느껴지고 기름끼가 올라온다. 일부로 매트쿠션을 구매한만큼 더 매트했으면 좋지 않았을까 싶다. 물론 세미매트를 기대하신다면 이건 장점이 될 것이다. 3. 피부표현이 예쁜지 모르겠다. 쿠션을 발랐을 때 예뻐보이는게 있고 쌩얼이랑 별로 차이가 없어보이는게 있다. 이건 후자다. 4. 19호치고 어둡다. 개인적으로 다른 화장품 브랜드 21호 정도라고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