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쿠션 파운데이션 [SPF34/PA++]

헤라 블랙쿠션 17N1 컬러 사용 솜털 많고 잘 뜨는 피부라 쿠션이나 베이스들은 잘 안맞는게 많아요. 쿠션은 잘 맞는 제품을 찾지 못해서 보통 파데를 쓰거나 톤업선크림으로 파데프리형식으로 베이스를 자주 합니다. 오랜만에 쿠션 써보고 싶어서 유명한 블랙쿠션 리뉴얼됐다해서 최신걸로 구매해봤어요. 케이스 자석이고 블랙컬러에 디자인 예쁩니다. 가격대 있는만큼 피그먼트도 로드샵 제품보다 훨씬 섬세하고 얇은 느낌입니다. 피부에 올리면 가볍고 얇게 밀착되면서 커버력도 어느정도 있고 제 피부 위에서는 세미매트하게 올라가네요. 지속력도 좋고 피부표현도 꽤 마음에 드나 제 피부에 화사한 맛은 덜 해요. 평소 19~21호 쓰는데 한 톤 업해서 사도 그렇게 하얗진 않습니다. 시간 지나면 다크닝은 크게 느껴지진 않지만 조금 있는 것 같아 컨실러로 하이라이팅해서 같이 쓰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