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스 세컨 스킨 메쉬 매트 쿠션은 진짜 컬러 맛집 인정… 처음 테스트해보고 컬러 보고 바로 구매했어요. 톤에 딱 맞게, 너무 누렇지도 붉지도 않은 중간 톤이라서 얼굴이 확 밝아 보이면서도 자연스러워요. 딱 “내 피부인데 더 깨끗한 버전” 느낌?
발림성도 좋아요. 되게 얇고 부드럽게 발리면서 뭉침 없이 매끈하게 정돈돼요. 진짜 이름처럼 ‘세컨 스킨’ 느낌… 무겁지 않아서 데일리로 쓰기에도 부담 없고, 모공이랑 요철도 어느 정도 정리돼 보이더라구요.
다만 단점이라면… 지속력이 아주 길진 않아요. 특히 더운 날이나 마스크 쓸 때는 코 주변이나 턱 쪽 무너짐이 좀 빨리 오는 편이에요. 그래도 무너짐이 지저분하진 않고 자연스럽게 스르륵 사라지는 느낌이라 급하게 수정화장할 때도 부담은 없음!
전반적으로 피부 표현 깔끔하게 하고 싶은 날, 색감 중요할 때 완전 추천. 피부에 잘 밀착되고, 컬러가 진짜 이뻐서 얼굴에 생기 확 살아나는 느낌. 지속력이 조금 아쉬워도 다시 손이 가는 쿠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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