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일락 글레이즈
원래 레인오어샤인 사려고 간 거였는데 ミ레인오어샤인ミ이 제 생각보다 좀 더 붉고 미지근한 느낌이더라구요 (웜쿨 겸용이라는데 웜에 더 가까운 코랄~로즈 컬러였어요)
ミ라일락 글레이즈ミ는 완전히 보라빛 도는 핑크라서 손 발색은 좀 부담스럽던데 생각보다 은은하고 차분하게 올라가는 연보라~핑크 중간쯤의 컬러라서 좋았어요 🤍
개인적으론 롬앤 듀이풀 틴트 라일락 크림이랑 비슷한 느낌을 받았는데 3ce가 롬앤보다 조금 더 채도가 낮은 느낌이고 여러 시간 지난 뒤의 안착 컬러는 훨씬 더 맑아요 🦄
사실 착색이 거의 없는 느낌이라 시간 지났을 땐 좀 지워지는 편인데 저는 원래 입술색이 좀 있는 편이라 착색이 진한 것보단 차라리 착색이 덜하고 수정없이 바로 덧발라도 색감이 어두워지지 않는게 훨씬 더 큰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
촉촉함도 오래가고 광택감도 괜찮은 틴트라 여쿨이면 한번쯤 써봐도 좋을 추천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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