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좋은 제품이라도 칫솔질보다는 못하기 때문에 가글이나 구강 스프레이를 쓰지 않았어요. 특히 솔질 안하면서 상쾌해야 하니깐 화하기만 한 가글 많이 봤거든요. 근데 이건 분무 되자마자 복숭아향이 퍼져서 인상 안쓰고 사용한 구강 스프레이입니다. 점점 시원해지면서 상쾌한 민트향이 나는데 혀도 안 얼얼하고 좋았어요.
복숭아향에서 끝나지 않고 시원하게 변하는 게 신기하네요. 상쾌함도 오래 지속되는 편입니다. 향이 다 사라지고 한참 지나서 양치 했는데 평소와는 다른 시원함이더라구요. 입 안에 성분이 남아있었나봐요.
급할때 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만족합니다.
다른 향도 써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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