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공은 잘 가려주고 편해요
장점
1) 코주변 모공을 잘 가려줍니다.
2) 색상 variation이 무척 다양합니다. 17-23호까지 총 5가지 색상에 이번에 화이트까지 추가 되었어요.
만약에 사신다면 화이트가 증정되는 기획세트가 사라지기 전에 얼른 구입하세요.
3) 굉장히 묽은 제형이라서 파운데이션 대용으로 사용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장점이고 이제품의 가장큰 아이덴터티라고 생각됩니다.
4) 묽게 발리지만, 금방 매트해집니다.
5) 한마디로 발림성은 좋고 밀착력, 고정력이 좋은 편이죠
6) 색상이 예뻐요, 전체적으로 컨실러 같지 않은 예쁜 상아빛이예요. 누렇지도 빨갛지도 않아서 파데나 쿠션의 색상을 망치지 않아요.
7) 봉타입이 아닌 스파튤라형이라서 좀더 얇게 제형을 덜어내기 쉽고 크게 어려움없이 바를수 있는 것 같아요
8) 이번에 새로나온 색상인 퓨어 화이트색상은 잘못산 어두운 파데 등의 명도를 낮출때 이럴때 보정 섞발용으로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서 증정기획 있으실때 겟해보세요
9) 전 의외로 컨실러 트러블이 많은 편인데..이 삐아 컨실러는 트러블이 나지 않아서 좋았어요. 그게 사실 가장 좋은 점이예요.
단점
1) 에매한 포지션이예요.
스팟을 가리기엔 너무 묽고
홍조나 다크서클, 하이라이터 등을 위한
톤코렉터로 쓰기 적당한 컨실러,
파데대용이 가장 좋은 선택이지 않을까 싶어요
2) 하지만, 막상 다크서클이나 홍조커버를 하고
그위에 파데나 쿠션을 올리면 화장이 두꺼워져요
3) 또 파데나 쿠션위에 다크나, 홍조커버를 쌓게 되도
뭔가 화장이 텁텁해지는 문제가 발생해요
4) 가장 좋은 선택은 이것만 단독으로 파데대용을 쓰고
가볍게 선쿠션을 바르거나 톤업자차나 비비크림을 부분적으로 쓰는 것이 최선..노파데를 보완하는 용으로 사용하는 게 가장 좋았어요
5) 이번에 기획세트 증정용으로 나온 퓨어 화이트 컨실러에 참 많은 기대를 했는데..
파데나 쿠션위에 톤 보정용 하이라이트로 화이트를 쓰니
제가 평소 화장을 두껍게 하는 편이 아니여서 그런지,
다소 두꺼워지고 텁텁해지는 느낌이 들어서
그냥 투슬래시포의 스토로빙 화이트파우더를 쓰는게
개인적으로는 자연스러워보이네요
6) 많이 들 좋아하시는 스파튤라는 오히려 콘트롤이 쉽지 않고 좀 많이 뭍어나오는 경향이 있어서
제형을 덜어낼때만 쓰고 그냥 다른 브러쉬로 쓰게 되구요
총평
1. 처음 출시되었을때, 17호 정말 어렵게 구해서 쓰면서도, 그닥 만족을 못하면서 썼는데,
2. 이번에 화이트가 출시되어 한톤 밝히는 데 도움이 되겠다 싶어 샀는데 평점을 올리는데는 큰 도움은 되지 못했지만, 전 이번에 23호 가장 어두운색상과 화이트를 구매해서 나름 쉐딩안하고 그냥 좀 편하게 좀 써보려고 구입했는데..
쓱쓱 편하게는 되는데..
자연스럽게가 잘 안되네요 잘 연구해서 잘 써볼께요
3. 컨실러만 30년 인생이라서.. 예전부터 아무것도 안바르고 컨실러만 바르고 파우더만 바르고다닌 편이라서..
진짜 백화점꺼부터 더샘의 진짜 옛날꺼 일본 분장사들꺼부터 머스테브꺼까지.. 정말 많은 걸 써봐서..컨실러에 대한 점수는 좀 박한편이예요.
이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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