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퀴드버전 내실 생각 없으신가요...
22호 피부
- 회기 약한거 아니면 못씀
- 옐베든 핑베든 명도만 맞으면 쓰는데 색감이 강하면 피함
- 몸피부보다 밝게 화장하는거 불호
[장점]
본품은 3호로 샀고, 1호 2호 3호가 붙은 액상형 샘플을 5장이나 받음.
결론적으로 저는 이거 쿠션형태는 진짜 별론데 내용물 그대로 펌핑해서 쓰는 파데로 팔면 2호 아니면 3호로 사둘거 같아요ㅋㅋㅋ
일단 색상이 무턱대고 밝지 않아 호감,, 전체적으로 옐베인데 채도가 강하지 않고 회기도 딱 내가 감당가능할만큼 들어있음.
1호는 확실히 밝고 2호는 내피부처럼 발리고 3호는 반톤 톤다운되는 색감입니다.
주르르 흐르지만 피부에 착 붙는 매트 제형임. 픽싱이 너무 적절해서 파우더가 필요없었고 당기는 느낌도 없었습니다. 히터에도 티존 유분응집구역 말고는 버티더라고요.. 저는 진짜 이거 아무 도구 없이 손가락으로 얼굴에 콕콕 찍은 뒤 똥퍼프로 도포만 했음.
[단점]
샘플로 일반 파데처럼 썼을땐 참 좋았는데.. 쿠션으로는 그저 그래요. 에어퍼프보단 일반 스펀지나 웨지퍼프와 더 합이 잘 맞고 무엇보다 수정용으로 쓸 제형은 아님.
스펀지에 내용물이 충분히 적셔져있지 않아 스펀지 가장자리는 처음부터 흰 부분이 보였고, 얼마 쓰지도 않았는데 내용물을 꾹꾹 눌러 꺼내야 했음.
여기 망해서 다 재고처분하는건지 리뉴얼 들어갈 예정인건지 그냥 인심이 좋은 곳인지 모르겠는데 제발 망한건 아니길 바람🥲🥲🥲 클리어런스때 쓸이한거 벨무어틴트 하나빼고는 다 좋거나 훌륭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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