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깃 확실 지성피부에 호응좋을듯
×××기존제품처럼 호불호가 확실한 제품
<사용자 사항>
☆지성에가까운 복합성/겨울에는 중성/ 나비존 칼데라모공 양눈아래 왕기미, 볼에 드문드문 여드름흉터
☆아모레 기준 24호 LG생건 23호 자연스럽게 쓰는 피부
##23Y 구입했습니다
1. 엄청 얇고 매트하며 밀착력 좋음
이말 그대로 비유와 은유 없음. 아주 명확한 아이덴티티
그와 더불어 지속력도 괜찮음
☆지성피부로 태어나긴 했으나 40넘으면서 왓다리갓다리 상태라 사용자의 연령에 따라 다르게 느낄수도 있습니다. 다만 최근 5년사이 이정도로 확실하게 얇고 매트한건 못본듯.
개인적으로 극호하는 VDL커버스티인의 경우 얇은데 커버력이 더 있어서 피그먼트에 의해 이것보다 비교상 좀더 두께가 있게 느껴짐(근데 얇음) 네이밍은 피그먼트를 상당히 덜어내서 엄청 얇음
2. 커버는 오히려 좀더 낮게 느껴짐
가존 레이어드핏은 윤광의 빛반사효과로 실제커버보다 더 잘된 효과를 주기도하나 그런것은 없고 정직함 부분적으로 덧 쌓을 수는 있으나 두번째정도 쌓은데서 자연스럽게 기미가 옅어진 정도에서 멈추면 지속이나 자연스러움에서 더 좋음. 특히 나처럼 시중 한국23호가 밝아서 짜증났던 사람은 그정도선에서 멈추고 풀메이크업보다는 데일리로 활용하면 여름내 아주 좋을것으로 보임. 욕심 버릴수록 지속이나 피부표현이 종일 자연스럽고 좋음
3. 레이어드 핏과 매트핏의 성격을 확실하게 다르게 만들었다는 것이 매우 장점.
손가락으로 찍어서 피부에 펴바르는 걸론 알수없음
손으로 찍어서 살위에 얹을때까지는 똑같다는 느낌이지만 싹 펴바르는 순간 이 두 모델이 전혀 다르다는 느낌이 확실히 나와서 감탄.
퍼프를 사용하면 그 비슷하다는 느낌도 없이 매트핏은 바로 매트하게 올라감. 퍼프가 제형에 맞게 각자 매우 잘만들어짐
<사용팁. 모공대왕집중>
0.태생이 지성이라 메이크업할때는 스킨케어를 너무 빡세게 안하는 편인데 나이가들고 모공이 점점 커지면서 뭘써도 쉽게 끼게됨.
1. 지성이라도 이정도 확실하게 매트한 베이스 쓸때는 수분스킨케어 확실히 해줘야함. (대신 흡수를 잘시키면됨)
선크림 바탕에 까는 사람도 무기자차보다는 수분감있는 선프라이머나 유기차단제를 쫙 깔아서 흡수시키고 발라주어야 모공에 끼지않음.
처음에 기존 레이어드핏 생각하고 적당히 스킨케어했다가 바로 모공에 끼길래 놀래서 다시 스킨케어하고 발랐더니 부드럽게 적당히 모공이나 패인 요철들 정돈해주고 유지 좋았음.
이걸 쓰고자하는 건성은 보습크림까지 잘 해줘서 유분감 살짝 남게 두고 쓰면 좋을것 같고 지성은 모공부근 특히 수분 꽉꽉 주시길
2. 매트핏으로 아침에 메이크업하고 오후에 수정할때 기존 레이어트핏으로 티존이랑 나비존 수정해줘도 개꿀.
<추천사항과 여담>
0. 절대 지성이 자연스럽게 쓰기 좋은 제품.
간만에 완전 매트하다 싶고 성질이 기존제품과 너무 다르다 싶어 보니 매트는 한국콜마 제조임(레이어드핏은 코스맥스) 파우더팩트 세대들은 기억하겠지만 90년대 2천년대초 지성피부들의 깐달걀을 책임진 베이스명가는 확실히 한국콜마였음. 이제품의 호감도는 확실히 지성피부이면서 자연스럽게 표현하고싶은 사람들의 호응이 좋을 것으로 보임.
추억돋는 얘길하자면 2천년대 중훕반 나왔던 입큰 핑크색 파우더팩트로 마무리한거 같은 느낌임 깔깔
나도 20대때였으면 아예 5점 주었을듯. 지금은 모공때문에 기초에 좀더 신경써줘야 하지만 습해지는 한여름에 아주 편하게 잘쓸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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