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 쿠션 매트 [SPF46/PA++]

일단 색상부터 얘기할게요 17C1 어둡고 누래요!!!!!! 올리브영이랑 네이버 리뷰에도 17C 누렇다는 얘기 많아서 설마설마 했는데 설마가 사람 잡아버렸습니다~~ 어느정도냐면 17C보다 21C가 더 밝아요^^ 전 여름에는 조금 노란기 있는거 선호해서 알고도 그냥 개봉한건데 알고 개봉했어도 바르고 바로는 그나마 괜찮은데 조금만 지나면 저한테 어둡네요^^.. 목보다 어두워요.. 다크닝 무슨일인지.. 이름을 C로 지어놓고... 제가 라네즈에 문의했을 때도 17C는 기존 17N 컬러보다 더 화사한 핑크 컬러입니다 라고 답변했으면서 절대 아니에요 진짜 아 여기 사진첨부 왜 안되는지 하.. 올영리뷰 보시면 구17N이랑 비교하신 분 있는데 구 17N보다 신 17C가 더 어두워요 ㅋㅋㅋ 허허 아무튼 색상 얘기는 여기까지만 하고 엄청 매트하다는 얘기 많아서 한여름에 쓰면 딱이겠다 기대가득 두근두근하면서 개봉했는데 매트한건 좋아요... 근데 모공커버 안되고 색상 때문인지 매트해서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주름부각 장난 아니에요. 저 이렇게 주름 많은지 오늘 처음 알았어요 제가 건성이긴 합니다 물론... 그래도 여름에는 얼굴에 땀이 많아서 가끔은 수부지까지도 가는 피부라 세미매트까지는 소화 가능하기도 해서 괜찮을 줄 알았는데.. 일단 조금 기다려보고 날 엄청 더워졌을때 발라도 이모양이면 당근행 해야겠죠,,, 그냥 맨얼굴에 파우더만 한 것처럼 얇게 발린다는 후기를 본 적이 있어서 기대했는데.. 그 파우더를 밀가루로 한 느낌이에요 얼굴에 밀가루 바른듯한 피부표현이에요...(색상말고 느낌이) 양조절 조금만 잘못하면 바로 뜨는 쿠션이라 초보분들은 비추해요... 저도 바를때마다 조마조마하네요 올여름 쿠션은 비벨벳으로 가야할 것 같습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