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건 알고 가자
해외 직구랑 국내 수입과 성분이라 다르다 들었음. 국내 금지 성분이 빠지고 CPC가 포함되어 있다고 함. 해외 버전을 안 써봐서 그런지 몰라도 국내 버전 괜찮은 것 같은데. 이건 개인취향이지만 리스티린 쿨민트의 강렬하고 거센 느낌을 좋아해서 건 그에 비해 안 맵고 순함. 초등학생 때 하던 불소 그 밍밍함, 그래도 구취 전후 차이가 있음.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려면 가글은 필수. 가격도 좀 더 착하고 CPC 성분이 없는 대용량 리스테린을 늘 끼고 다니는 나로선 주로 리스테린 쓰고 잠 자기 전이나 양치하고 삼십 분뒤에 가글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테라브레스를 주황색 뚜껑의 반만큼 덜어 쓰게 된다. 테라브레스가 무대 아래 온순한 이주연이라면, 리스테린은 무대 위 섹시한 이주연 느낌. 둘다 격하게 사랑함. 뭐 어때. 그냥 자판기 커피도 top도 맛있는 걸.
아 맞다. 테라브레스 만다린 캔디도 따로 있거든요. 화한데 맛있음. 문제는 나만 맛있어 함. 우리 가족은 화해서 싫어함. 이것도 가글만큼은 아니어도 일시적인 구취효과에 괜찮음. 고기 먹을 때나 이럴 때 박하사탕 대신 입가심으로 딱임. 노래방 가기 전에 먹어도 입안이 덜 마르고 좋음. 이 시국에 가질 못하지만 훌쩍. 그럴 일 1도 없지만 TBZ 이주연이 내 지인이라면 적극 추천해주고 싶을 정도로 좋음.
1. 양치질 치아 안쪽까지 꼼꼼히
2.혀클리너 이주연 혀처럼 깔끔히( 덕질 티내는 거 아님. 한 번 검색해보삼. 죽어라 닦게 됨. 그렇게 혀클리너 썼었건만. 내가 했던 구강 관리는 관리가 아니었다 자괴감 느껴질 거임. 그 충격을 기억합시다. )
3. 가끔 치실로 치아 사이 이물질 정리
4. 가글 30초 입안 굴리고 30초 목젖 가까이 뽀글뽀글 시전
양치하는데 3분은 무슨. 제대로 양치하면 5분도 더 걸림. 이렇게만 해줘도 전보다 확실히 구취 잡을 수 있음. 다들 집에 가서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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