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스러운 블루 패키지에 밖에서도 자꾸만 꺼내보고 싶은 쿠션이에요. 이 제품은 케이스에 반해, 정말 비쥬얼만 보고 바로 구매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사용해보니 제품력도 최고!
촉촉한 크림 포뮬러의 파운데이션에 메쉬 페브릭이 커버되어 양조절이 용이한 제품이에요:)
처음 제품 겉만 봤을 때 고체형 쿠션파데라고 생각해서
조금은 매트한 제형일까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손을 대자마자 사르르 녹는 느낌과 함께
촉촉한 쿨링감의 텍스쳐가 느껴졌어요.
밀키 에센스와 수분이 함유되었다고 하는데, 그래서 제품 도포리 피부를 촉촉하고 건강하게 케어 하는 느낌이에요. 그리고 광채 블루 피그먼트를 담은 쿠션이 얼룩진 피부톤과 모공을 고르게 보정해주어 화사한 피부표현을 연출해 줘요.
17에서 21호까지 사용하는 제가 사용한 2호는 핑크베이스로 갖고있는 타사의 파데와 비교 했을 때, 강한 핑크페이스는 보다는 화사한 뉴트럴 톤으로 느껴지더라구요.
이 제품의 특이 점은 쿨링감과 촉촉함이 충분히 느껴지는 텍스쳐임에도 첫 터치시에는 생각보다 광이 돌진 않아요.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피부온도와 만나 착- 밀착되는 느낌이 들며 고급스러운 물광이 챠르르 하고 돌더라구요.
예쁘게 무너진다의 느낌이 아닌, 시간이 지날수록 촉촉함 뿐만아니라 화사한 컬러까지 살아나죠. 지속력마저 정말 좋다는 뜻이기도 해요!
이 제품을 사용하면서 기초케어 엄청 잘된 투명하고 깨끗한 피부의 느낌이 들었어요.
처음에 발랐을 땐 그리 강한 광채가 나진 않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화사한 컬러와 윤기가 살아나며, 특유의 쿨링감으로 특히 봄, 여름 시즌 사용에도 정말 기대가 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