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받은 향수여서 제 취향은 아니지만..
마크 제이콥스 향수는 항상 느끼는 거지만
트렌드를 잘 잡아내는 향이란 느낌이예요
보틀도 너무 귀염귀염 예쁘고..
블랙베리의 달달한 향과
레몬의 시트러스계열의 탑노트를 함께 넣을 생각을 어떻게 했을까요?
그러다가 갑자기 미들노트에서 진한 꽃향이 나고..그러면서도 달달한 리치같은열대과일의 향도 나면서...
마지막엔 코코넛오일향에 화이트머스크를 가미해서 요즘 유행하는 비누향같은 마무리로 끝내려해요
한마디로..요즘 젊은 여성들이 좋아하는 향의 요소들은 다 가지고 있는거죠
달달한 향
시트러스향
꽃향
코코넛오일향
그리고 희미한 비누향...
참..오묘한 향수여서 매력적이긴한데..
너무 팔색조라..저한텐 너무 안 어울려요 ㅠㅠ
향이 지속력이 없어서 가볍게 뿌리기 좋아서 젊은 분들께 더 좋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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