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홍조+민감성+트러블+나비존모공확장+요철 약간 드으드으등 피부 파티를 벌리고 있는 사람임. 하 진짜 이말 복사를 하던지 쨋든 좀 피부상태 안좋음. 아 좁쌀도 주기적으로 올라옴.
내가 메베는 진짜 케바케라고 생각한것에 더욱 박차를 가한것이 바로 이 메포쿠션임. 저 후기들을 좀 보셈. 정말 거의 다 좋아하고 너무 멋지고. 진짜 너무 부러움. 나도 이게 잘 맞았으면 좋았으련만.
1. 커버력 : 커버력 나는 걍 무난했음. 가려지는 것도 있고 아니고. 하지만 늘 말하지만 쿠션에 커버력은 그닥 바라지 않기에 그냥 무난한 쿠션 정도의 커버력이었음.
2. 색상 : 색상은 뭐 메포 색상은 원래 좋았음. 나는 옐로베이스를 좋아하기 때문에 특히나 이 쿠션 옐로 베이스는 이뻣음. 자연스러운 화사함이 좋았음. 뭔가 청조?ㅋㅋㅋㅋㅋㅋ 그러니 피부 표현 역시 좋았음. 요철을 잘 매꾸어줌. 모공 자체에도 끼지 않았음. 맘에 들었던 점임.
3. 밀착력+지속력 : 밀착력도 꽤 좋은편임. 뭐랄까. 챱-정도는 아니지만 사라락-(?)정도였음. 밀착력이 좋으니 지속력도 따라왔음. 역시 중고가부터는 밀착력이 꽤 높음 난 밀착력에서 별로애서 쏘쏘로 점수를 올려주었음.
4. 민감성 테스트 : 올라오는건 별로 없었음. 쬬앙!
5. 하지만 이게 다임. 뭔가 기존의 베이스를 굳이 바꾸고 싶을 정도의 쿠션은 아님. 정착할 정도도 아님. 뭐랄까. 질리는 감이 없지 않아 있었음. 그거 앎? 쿠션의 질림. 쨋든 그런 느낌임. 하지만 피부가 좋은 편인 사람들에겐 참 멋진 제품일 것 같음. 이건 내 피부문제임. 짜증난다..ㅎ.. 쨋든 이 가격에 뭔가 더 좋은 쿠션을 찾을 수 있을것같은 느낌이 들었음. 이름 난 브랜드이니 만큼 더 좋게 뽑지 못한것이 왜일까하는 생각이 들었달까. 써본지 꽤 되어서 실험이고 자시고 더 추가 하고 싶긴 한데 이미 그 쿠션은 내 손을 떠났음.. 글로우픽을 좀 더 빨리 해서 여러 실험도 해볼껄 그랬음. ㅠㅠ 내가 빠트린 후기가 있으면 달려와서 추가하겠음! 뿅
+++추가; 에뛰드 쿠션이 두껍게 발려서 좀 얇게 화장을 하고 싶어서 미샤퍼프로 이 아이를 화장해봄. 죄송합니다. 미안합니다. 메포퍼프 당장 버리셈. 나는 브러쉬로는 도저히 커버가 안됨. 컨실러도 못쓰는 피부임. 그래서 늘 쿠션을 단독사용하는데 퍼프가 별로였던거임. 미샤퍼프로 화장하는데 챳-달라붙어선 좋았음. 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 왜 다른 퍼프로 해보지 않았지? 쏘쏘에서 굿굿으로 올라감. 사랑합니다.
++++추가 ; ㅋㅋ날이 조금씩 더워지고 화장이 무너지는 시기가 왔음. 그리고 나는 발견했음. 이 아이는 아니구나 싶음. ㅜㅜ내돈 내돈 수분부족형지성-> 건조하진 않음. 벗 지워지는건 어쩔수없나봄. 좋은 지속력 빠이. 3시간만 되면 화장이 어디로? 다크닝과 찾아오는 모공끼임. 내 모공 몇개인지 세어도 될 정도. 요새 미세먼지 때문인지 좁쌀이 zi랄쌈바를 추는데 좁쌀 부각을 아주 잘시켜줌. 감사. 각질을 잠재워주는 기능은 있는듯함. 아 짜증남. 이돈으로 로드샵쿠션을 하나 더 사겠음. 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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