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V 브라이트 쿠션 [SPF35/PA+++]

제일 밝은색 사용했고, 국내 17-19호 사용하는 피부에 적당히 화사하게 잘 맞습니당 일단 밝은 피부의 소유자로서 파데 고를때 컬러를 많이 보는데, 좋아하는 맑고 밝은 상아빛이라 만족! 여름에 세미매트하게 마무리되는 쿠션중에서 적당한 가격대의 백화점 쿠션을 찾다가 구매한건데, 건성이 쓰기에 좋은 정도의 매트함입니다! 여름쿠션이라 해도 너무 주름부각되게끔 건조하고 땡기는 쿠션은 안좋아함 얇게 발리는 편인데 커버력은 좋아요! 원래가 컨실러안쓰고 좀 자연스러운 피부표현을 좋아해서, 그냥 이걸로만 베이스해도 충분합니당 겹겹이 쌓으면 커버도 잘되고, 막 두꺼워지는 타입이 아니라서 부분부분 몇번 덧발라주면 컨실러 굳이 안써도됨. 내장퍼프는 좀 얇고 부슬부슬해서 매트한 제형이랑 잘 맞는것 같아요. 건성이지만 머리카락 붙는 글로우 메이크업 안좋아해서 사계절내내 피부 매트하게 하는데, 이 쿠션은 사계절 내내 건성이 매트한 피부표현하기에 적합한 쿠션같습니당

메포 덕후에게 한동안 최애 쿠션이었습니다 촉촉한 베이스 좋아하는 저에게 수정화장 할때 건조하지 않게 윤광도는 촤르르한 피부를 만들어 줬습니다 가격도 합리적인데 지금 단종됐는지 구하기가 힘들더라구요ㅠ 그리고 케이스가 엄청 부실해요

제 인생쿠션이에요 색상도 자연스럽고 얇게 발리고 뜨지 않아요 저는 얇게 발리는거 젤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라 메포제품 좋아하기도 하고 이쿠션은 쓰면 시간이 지나면서 광이 예쁘게 돌아요 단종시키지 말아주세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