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 파운데이션 브러쉬 미디엄

사실 다른 파데 브러쉬보다 손이 잘 안가는 브러쉬입니다. 가격에 비해 그닥... 마음에 들진 않아요 진짜 파데는 많이 먹고 적게 뱉어서 사용하기가 좀 힘들어요. 저는 손이 잘 안갑니다 ㅠㅠ

메이크업포에버 브러쉬 유명한 건 알고 있었지만 가격이 워낙 사악해서,, 그 돈이면 피카소가 낫지 않나?하고 버텼는데, 결국 브러쉬 덕후라 메포까지 정복하게 되네요 모질 진짜진짜진짜 부드러워요 🥹 겉보기에는 거칠거칠해보이는데 실물로 만나 손에 쓸어보는 순간 감탄사가 절로 🫢 마치 물미역 같아요 인조모 중에서는 정말 최상급으로 부드럽고,같이 구매한 피카소 시그니처 FB13(일제최고급인조모)랑 비교해봐도 뒤지지 않는 수준! 그런데 메포는 이 브러쉬를 옛날옛적에 만들었다는거죠? 메포 리부트 파운데이션같은 촉촉하고 수분기많은 글로우 파데랑 잘 맞아요 그런데 저는 RMK 크리미 파운데이션 EX랑 같이 발랐어요ㅎㅎ 분명 완전 플랫하지 않고 가운데가 살짝 통통한데 길들임없이 파데만 잘 먹여서 사용 할 수 있어요 길들임이 필요없는 파운데이션 브러쉬를 떠올리면 항상 머스테브가 생각나는데, 머스테브 파운데이션 브러쉬랑 비슷한 점이 많았어요 하지만 메포가 더 널찍해서 빠르게 바를 수 있고 모 자체가 수분기를 많이 머금고 있는 느낌(?)이라 더 촉촉하게 느껴졌어요 피카소에서 나오는 파운데이션 브러쉬(시그니처 라인 말고)FB17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메포 브러쉬 중에 106이 유명한 이유가 있었네요 106이랑 126 프리시젼 파우더 브러쉬는 피카소보다 더 좋았어요 메이크업 포에버 106 파운데이션 브러쉬 미디엄>피카소 FB17 파운데이션 브러쉬 메이크업 포에버 126 프리시젼 파우더 브러쉬>피카소 128 파우더 브러쉬 Tip! 잘못 바르면 결자국 남을 가능성이 다분한 브러쉬인데, 파데 계속 보충 안해주고 마른 상태로 계속 쓸면 떡지는 타입이라 1000% 결자국 남아요 결자국 남으면 계속 덧바르지 말고 통통 두드려주면 커버력 올라가면서 결자국은 사라지니 두드려서 마무리해주세요

별 기술이 없는 곰손이어도 결자국없이 슥슥 바를 수 있고 브러쉬가 안갈라져서 사용하기 좋아요~ 가격이 좀 부담되는 것만 빼면 만족스러워요!

납작브러쉬 치고 결자국 안 남고 컨트롤 편합니다 피부표현 이쁘고(납작 치곤 막 엄청 광나는 표현은 아님) 쉐입 적당하고 다 좋은데 납작브러쉬 치고도 파운데이션을 너무 많이 먹어요 그리고 브러쉬가 너무 잘 떡져서 보통 다른 납작브러쉬 쓰면 두번 정도까진 쓸만한데 애는 한번 쓰면 바로 세척해야 돼요 이게 제일 마이너스 포인트..

파데 브러쉬 완전 쫀쫀!!! 찹찹!! 잘먹어요!! 원래 스파출러 썼는데 이게 더 좋아요!! 제가 똥손인데도 얇게 잘 발려요!!! 적은 양으로 얼굴 전체를 얇고 완벽하게 커버할 수 있어요!!

장점 -휘뚜루마뚜루 기술 필요 없이 파데 잘 먹여 바르면 어렵던 납작브러쉬도 손쉽게 바를수 있는 제품 -당연한 얘기지만 몇 번 세척하고 오래써도 손상 거의 없는 내구성 좋은 브러쉬 단점 -살짝 비싼 가격이지만 사용기간을 생각하면 돈주고 살만함

8년째 쓰고 있는 브러쉬. 파데 제형을 크게 안 타지만 매트보다 촉촉한 파데 바를 때 진가를 발휘해요. 결자국이란 원래 다 나는 거고 밀착을 위해 두드려줘야 하니 고려사항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파데 제형을 있는 그대로 잘 표현하며 밀착력도 우수하고 피부에 닿는 느낌도 좋아요. 단점은 매우 잘 떡져서 매일 세척 해야 합니다. 뭐.. 위생적이고 좋다고 생각해요. 유리카 클렌저로 그냥 박박 씻고 비누로도 씻는데 8년째 멀쩡해요. 저렴이 여러개 사지 마시고 이 친구 하나만 들이세요 ㅎㅎ

너무 플랫한 브러쉬는 브러쉬 결자국이 나서 저는 단독으로 쓰기 좀 어려운데 이건 너무 납작하지 않고 은근 통통해서 스펀지처럼 브러쉬를 두드려서 결자국 없앨 수 있어서 전 이거는 스펀지 없이도 써요. 제가 스킬이 부족해서 파데브러쉬 잘 못 쓰는 편인데 이런 저도 종종 씁니다. 스파츌라나 스펀지랑은 다른맛이 있어요. 근데 한두번 쓰고 나면 떡지고 갈라져서 거의 매일 세척해야 해요. 이것만 좀 불만입니다.

파데를 많이먹고 잘배터냄 좋은데 금방 떡진다해야하나...두번쓰면 바로세척 얇고 가볍게 화장하시는분께는 비추 메이컵포에버 브러쉬들은 파데쪽보단 파우더쪽이 더잘맞는 브러쉬솔같음...

가격대비 뛰어나게 좋다는 생각이 안 들어요 😭 일단 파운데이션을 많이 먹고 사라져요 ㅎㅎㅎㅎ 그리고 저는 모가 많이 갈라져서 그 부분이 가장 아쉬운 것 같아요 ! 납작브러쉬인만큼 발랐을 때 밀착력은 좋은 편인 것 같구요 ! 다만 요즘 가성비 좋은 브러쉬도 많다 보니, 재구매는 안 할 것 같아요 ㅠ ㅠ

플랫하지 않은 납작 브러쉬. 파데 많이 먹고 조금 뱉음. (많이 머금는 타입) 파데 양조절 잘 못하는 사람들이 쓰면 좋을 듯. 납작브러쉬 중 통통한 편. 파우더 브러쉬처럼 후들후들하다거나 퐁실퐁실한 그런 통통이 아니고 말 그대로 다른 납작이들보다는 두께감이 있음. 그래서 많이 머금고 조금 뱉음. 다른 브러쉬들과 비교해 매~우 얇게 발리는 타입은 아니고 매~우 도톰하게 발리는 것도 아니고 중간. 브러쉬 끝이 얇게 빠진 건 아니라서 밀착감있게 발리진 않음. 크게 탄력있는 브러쉬는 아님. 딱히 나쁜 점도 없고 편하게 쓰기 좋음. 어떤 파데를 만나도 괜찮은 편이지만 굉장히 얇고 미끌리게 발리는 제형이랑은 궁합이 별로임.

2년이상 사용중인데 아직도 멀쩡하게 잘쓰고있습니다~ 요즘은 쿠션을 많이써서 잘 손이 안가지만 그래도 가끔 파운데이션 밀착력있게 바르고싶은 날이면 무조건 이거 꺼냅니다 얇게 잘 펴져요 근데 금방 떡져서 자주 빨아줘야하는건 어쩔수없네요

사용한지 3년정도 되었는데도 매우 잘 쓰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숙련이 덜 되어서 결자국이 남았었는데 적당히 숙련되면 피부표현이 너무 예쁘게 되는 거 같아요. 얇고 투명하게 표현됩니다.

타 브랜드 브러쉬들은 건조된 상태에서 사용해줘야하지만 이브러쉬는 물에 적셔진 상태로도 메이크업 가능하다는 점이 최고....중간중간 미스트 뿌려서 파운데이션 바르면 진짜 극강 촉촉한 피부표현 가능한 브러쉬 피카소 파운데이션 브러쉬는 결자국이 남고 약간 피부표현이 어려운것에 비해 터치감이 굉장히 부드러움

백화점 가서 메포 구경하다가 반해서 바로 구매했는데 여러 브러시 중에 사용하기 제일 편한 거 같아요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