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벳 매트 립 펜슬

파우치에 넣고 다니려구 나스 립펜슬 미니로 댐드를 쓰고 있는데 넘 예뻐요. 한 번 연하게 바르면 맑고 쿨한 버건디색이고.. 진하게 바르면 할로윈 울고가라할 만큼 매혹적인 색이예요... 전 웜톤인데 엄청 크게 톤그로끌리진 않더라구요 그만큼 색이 오묘한 듯.. 무엇보다 매트한테 각질부각이 심하지 않아서 좋았던. ㅎㅎ 그리고 저처럼 립라인 애매하신 분들은 진짜 괜찮아할 듯.

립펜슬은 나스라고 그래서 돌체비타로 구매했는데 살짝 건조합니다 스무스하게 발리긴 한데 건조해서 좀 아쉬워요 특히나 입술각질 정리 안되면 약간 지저분해져서 좀 아쉽.. 바르기전에도 립밤으로 입술을 부스팅?해줘야 깔끔해요 색상은 정말 정말 마음에 들어요 탁하지 않고 맑은 장미색이예요 전체적으로 아쉽지만 너무 이쁘고 제 피부톤에 찰떡이라 안쓸수없는..

나스 돌체비타 사랑합니다. 쓱쓱 그어주면 발색도 선명하게 잘 되고 얼굴을 환하게 밝혀 주더라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나스 립 펜슬 정말 좋아합니다. 너무 예뻐요.

면세 찬스로 구입했습니다! 지금은 단종된 볼레로 컬러를 구매했습니다. 깎아서 쓰는게 불편하다는 분도 있었지만 전 진정한 립펜슬 느낌이라서 아날로그 감성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깎아쓰는 매력이 좋았어요! 나스 립깎이 하나 사놓으면 고퀄리티라서 다른 브로우 지품 쓸 때도 활용도가 높아서 좋더라구요!! 볼레로 컬러 유투버 로즈하님 추천 받아서 샀는데 봄웜분들 베이스로 깔고 브라이트한 컬러 발라주면 존예 of 존예입니다!! 봄브/봄라이신 분들께 강력 추천합니다! 매트제형이라 착색도 잘남아요! 나스 볼레로+슈에무라 강남오렌지 조합으로 발라보세요^^

부드럽게 발리면서 매트한 마무리 색조 장인 나스답게 입술위에 물먹은 수채화처럼 예쁘게 올라감 깎아 쓰는 펜슬이라는 게 가장 아쉬움 겨쿨 기준 '겟 오프' 풀립 베이스로 깔고 '드래곤 걸' 을 입술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스머징해주면 아이돌 과즙립 완성

갈웜 딥 인생 색은 발키리 입니다. 돌체비타 한창 유행했을때도 저는 발키리만 썼어요. 한정 mlbb의 끝판왕 입니다. 제형은 물론 엄청 좋아요. 강경매트파로서 입술 안 쪼그라들지만 가볍고 매트하게 발려서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색조를 비워내는게 쉽지 않은데 지금 4개째 비워가고 있습니다. 근데... 기존에 있던 이게 단종이 되는건지..... 안팔아요... 리뉴얼 된 건지 새로 나온건지는 제형 바뀌면서 색도 묘하게 바뀌어서.. 그냥 눈물만 납니다... 저는 어디로 가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