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쓰는 용도에 따라서 평이 많이 갈릴듯
이거는 절대 평소에 그것도 매일 쓰면 안되는 제품이고 절대 이거 지속적으로 바른다고 해서 하얘진다고 믿으면 안되는 제품임
어디 잠깐 1박 2일 놀러갈때 걍 편하게 가는거라 화장하기는 애매하고 너무 오버하는거 같아서 부끄러운 분위기인데, 화장을 안하면 내 쌩얼은 다른 사람의 눈을 멀어버리게 할 정도다 할때 쓰면 괜찮다
화장전후 차이가 드라마틱한 수준인데 타투 아이브로우 해주고 이거 바르고 다음날 씻어서 보면 그나마 인간이긴 하구나~ 뭔가 오늘은 쌩얼이 초큼 뽀얗네 정도
얼굴이 검은편은 아닌데 약간 칙칙하고 시체틱해서 이거 하고나면 그래도 일반인 코스프레는 가능하다 좀 부자연스러운게 함정이지만
단점-파데를 발라서 잡티가 커버되면서 화사해지듯이 되는게 아니라 걍 트러블은 가려지는거 없이 그대론데 살짝 톤업만 되는거
그니까 커버력 하나도 없는데 백탁 쩌는 선크림을 얇게 펴바른것 같이 됨
성분 찾아보니까 유해성분 의외로 별로 없어서 놀라긴했는데 피부에 좋진 않음
이거 위에 화장을 또 한다는건 절대 무리고 약간 느낌이 어떻다 해야할까.. 건조한거는 못느끼겠지만 툭툭 털어내면 꼭 모래알갱이 묻은게 떨어지듯이 떨어짐
가까이서 보지 않는 이상 티는 안나고 얼룩덜룩하지도 않은데 아주 미세하게 다 알갱이같이 피부 위에서 뭉쳐서 그런듯
그래도 이거 바르고 타투브로우 하고 담날 씻으면 적어도 인간에 흡사한 쌩얼은 되는데, 하지만 하얗고 맑은 쌩얼보다는 약간 옐베가 핑베 발랐을때의 허연 느낌으로 되기 때문에 자주는 절대 못바른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