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크림, 톤업크림, 비비크림, 파운데이션의 장점을
모두 담은 24시간 지속 커버크림이라고 해요.
SPF 50+, PA++++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 기능을 지니고 있어
선크림으로의 역할도 기대 이상인데다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차단 3중 기능성 화장품이에요.
만원 후반대~이만원이라서 가격적인 면에서도 부담없고
패키지도 너무 귀여워서
청소년들이 사용하기에도 좋을 것 같더라구요.
건성-지성, 웜톤-쿨톤 관계없이
사용가능한 뉴트럴 컬러를 지니고 있는데요.
21호 정도의 맑은 밝은 베이지빛을 띄고
촉촉하면서도 파우더리한 느낌이 드는 텍스처에요.
제품 설명에 의하면 밀착 글로우 포뮬러 기술을 사용하여
피부 타입에 맞춘 피부 표현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해요.
건성에게는 글로시하고 지성에게는 핏하게 밀착된다고 하고
손으로 바르거나 퍼프를 사용해서 바르면 되요.
손으로 문질렀을 때 발림성은 부드러운데
마무리감이 보송한 편으로
예전에 사용했던 케이트 리퀴드 파데와 비슷했어요.
겨쿨브라이트이면서 19호~밝은 21호인 저의 피부톤을 기준으로
너무 밝지도 않고 어둡지도 않아서딱 적당한 색상이였어요.
은은한 광이 나면서도 홍조나 옅은 여드름 자국을
자연스럽게 커버해줘요.
레이어링 할수록 밝아지고 두껍지는 않아서
어둡게 느껴지시는 분은 여러번 덧바르시면 될 듯 해요.
마무리감도 산뜻하고 밀착이 잘되서 그런지
손자국이 나거나 묻어남도 없어서
원래 내피부인척(?) 하기 좋아요. ㅎㅎㅎ
다만 건성이신 분들에게는 마무리감으로 인해
건조하게 느껴지거나 각질부각이 될 수도 있어서
기초 수분케어를 충분히 해주신 뒤 바르기를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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