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증의 퓌
1.피부타입
-열감
-수부지~건성
-트러블(여드름,좁쌀)
-민감성
-밝은17호,여쿨라
1.장점
재출시된 제품이라 기대하고 사용했는데 역시 피부 표현이 정말 예뻤어요. 쿠션마다 컬러가 제각각이라 밝게 나온 쿠션 아닌 이상 한 톤은 밝게 사용하는데, 시중 13호 글로우 쿠션 중에서도 가장 맑은 느낌이라 얼굴이 투명하게 밝혀졌어요. 얇게 발리면서도 결점을 자연스럽게 가려주어 피부가 깨끗해 보였어요. 광이 은은하게 올라와서 피부 자체가 좋아 보이는 효과가 있었어요. 퍼프 밀착력이 좋아서 초보자도 바르기 쉽고, 수정화장도 편했어요. 시간이 지나도 광이 무너지지 않고 자연스럽게 유지돼 만족스러웠어요. 민감성 피부임에도 불구하고 피부표현의 완성도가 높아 계속 손이 갔어요.
2.아쉬운 점
피부가 민감성이여서 그런가 작은 트러블이 한두 개씩 올라오기도 하더라고요. 그렇지만 피부표현도 너무 예쁘고
한여름에 파우더 없이 4시간씩 고정될 정도로 잘맞아서
쿠션 쓰면서 생기는 트러블들을 지우면서까지 쓰고 있어요.
3.추가내용
스킨케어를 수분 중심으로 하시고 먼저 파우더를 얇게 바르신 뒤에 바로 발라주면 커버력도 살짝 올라가고 지속력도 훨씬 좋아져요. 외국에서 사용하는 방법인데 보통 파데를 사용할 때 그렇게 해서, 파우더를 브러쉬로 소량만 올리고 스패츌러로 쿠션을 얹으면 쿠션으로도 충분히 하기 좋아요.
쿠션을 한 번에 많이 바르기보다는 얇게 여러 번 두드리는 게 가장 예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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