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킨 케어의 연장선 같은
피부 얇은 수분 부족형 건성 / 21호 / 겨울 클리어
매트 - 상아 혹은 주황기 없는 맑은 레몬 베이스 선호
글로우 - 상아 혹은 잿빛없는 핑크 베이스 선호
- 이거 왜 안 유명하지..?!! 대체 왜? 이 정도 제품 퀄이면 입소문 날 법도 한데 아무도 몰라 며느리도 몰라 해서 제가 알릴려고 등록했습니다
무신사 스탠다드에서 뷰티도 하는데 여기 퍼프랑 쿠션 맛집이에요 케이스까지 있는데 쿠폰이랑 적립금까지 하면 저는 8천원대 나오더라고요 무신사 뷰티 페스타 할 때 구매하시면 더 이득입니다
01 페어
ᨻ 제일 밝은 색상이고 19호 정도 되는 밝기에요 색상은 주황,핑크 싹 빠진 맑은 아이보리 색상입니다
색상이 워낙 예쁘게 나오기도 했고 얇게 발려서 다크닝은 거의 못 느꼈어요
ᨻ 바르자마자 시원한 쿨링감이 느껴지고 아주 촉촉해요 하지만 세미 매트에 가까운, 속은 건조하지 않은 느낌으로 마무리돼요
선쿠션 바를 때마다 이런 사용감을 느꼈었는데 이 쿠션, 선쿠션을 파운데이션 쿠션화 시켰다고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선쿠션 같이 발리는데 파데에요
그만큼 얇게 발리고 화장을 했다는 느낌이 거의 없어요 마치 스킨케어 한 것 같은데 유분은 잡아주는 그런 쿠션입니다
ᨻ 커버력은 없어요 선쿠션 같은 발림성이라고 했는데 커버력도 선쿠션 급이에요
아주 얇게 발려서 덧바른다고 커버가 쌓이지도 않아요 모공 커버력은 나쁘지 않은 편이었어요
ᨻ 7-8시간까지 테스트해봤는데, 지속력은 거의 하루종일 가는 것 같았어요
물론! 지속력이 하루종일 갈 순 없겠죠! 이걸 어떻게 설명해야하나... 백화점 파데에서 종종 느낄 수 있는 사용감인데, 워낙 얇게 발려서 지워지거나 날아가는게 거의 없고 유분만 그대로 올라와 살짝 번들거려보이는 정도라서 무너짐이 없는 것처럼 보여요
그래서 사실상 지속력을 측정할 필요가 없고, 그마저도 덧바르면 다시 처음 피부표현으로 돌아와요
시간 없는 분들을 위해 간략히 정리해 봤어요!
✓ 마치 선쿠션 같은 얇은 피부 표현
✓ 세미 매트한 피니쉬 but, 속건조 없음!
✓ 무너짐 거의 없이 유분만 올라오는 무난한 지속력
ꗯ̤̮✎ 총평
자신있게 추천했지만 커버력이 필요하거나 선쿠션같은 얇은 피부표현 안 맞는 분들은 워낙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릴 쿠션이라 추천 안드려요 🥲 하지만 저와 같은 베이스 취향을 갖고 계시다면 분명분명 만족하실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