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인위적인 향보다는
은은하게 풍기는 살 냄새를 좋아해
향수 대신 퍼퓸 바디제품을 주로 사용하거든요!
내 살에서 가장 자연스럽게 풍기는 향기,
원래 내 향기인 것처럼 살결에 남은 은은한 잔향이
하루 종일 기분을 좋게 만들지 않나요?
✔️ 산양유 바디로션
✔️ 라벤더 바디로션
✔️ 로얄젤리 바디로션
레이비 바디로션에는 총 3가지 향이 있어요.
이 중 플로럴코튼향이 매력적인
산양유 바디로션을 사용해 봤어요.
산양유 바디로션은 꽃내음 가득한 봄날
갓 세탁한 이불처럼 포근하게 감싸주는
향이 나는데 마치 아기 살결에서 나는 냄새처럼
부드러우면서도 뽀송한 향이라
온 가족이 사용하기 좋아요.
또, 속부터 차오르는 풍부한 보습력으로
유분은 낮추고 수분은 올려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줘요.
산양유 바디로션에는
산양유와 밀크프로틴이 들어있어요~
산양유의 지방구가 피부 깊이 침투하여
피부 장벽을 강화시켜주고
밀크프로틴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피부층 사이사이 꽉 찬 보습감을 선사해요.
같은 향의 레이비 바디워시도 있는데
아무래도 바디워시와 바디로션을 같은 제품으로
사용하면 보습은 더 탄탄하게 충전해 주고
향이 훨씬 풍부해지겠죠?!
참고로 레이비 산양유 라인에는
폼 바디워시, 바디워시, 바디스크럽, 바디로션이
있습니다 :)
피부에 겉돌지 않고 부드럽게 스며드는
워터 크림 제형으로 번들거림 없이
산뜻한 마무리감이라 계절에 상관없이
사용하기 좋아요 ㅎㅎ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건
샤워 후 산양유 바디로션을 바르고
옷을 입었을 때 피부에 달라붙지 않는다는 점!
그만큼 보송보송하다는 말씀!!
천연 보습 성분이 촘촘한 피부층 사이로 침투해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줘요.
발림성과 흡수성이 좋아
한 겹만 발라도 쫀쫀해진 피부결을 느낄 수 있어요.
그리고 향이 꽤 오래가요.
아침에 바르고 밤에 자려고 누웠는데
플로럴코튼향이 온몸을 감싸는 느낌!
조만간 레이비 산양유 바디워시 구매하러
올리브영 방문하려고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