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송한 손끝, 포근한 머스크향
얼굴 선케어는 챙겨도
손등은 은근 놓치기 쉽잖아요.
이건 핸드크림인데 자외선 케어까지 돼서 더 손이 갔어요.
외출 전에 한 번 바르면
손 보습 챙기면서 손등까지 같이 관리하는 느낌이라
하나로 끝나는 점이 편하더라구요.
제형은 꾸덕한 편인데
뻑뻑하지 않고 부드럽게 펴 발려요.
흡수되고 나면 끈적임보다
보송한 느낌이 남아서 사용감도 좋았어요.
딥머스크 향은 은은한 타입은 아니고 존재감 있는 편이에요.
포근하고 달달한 머스크 향에 가깝고,
살짝 남성 스킨 같은 느낌도 스쳐 지나가더라구요.
오히려 여름엔 땀 냄새나 생활 냄새 덮어주는 느낌이라
더 잘 어울릴 것 같았어요.
다만 향이 확실해서
무향이나 아주 연한 향 좋아하시면 취향은 탈 수 있어요.
손 보습에 자외선 케어까지 챙기면서
향도 함께 남기고 싶을 때 괜찮은 핸드크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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