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품은 좋음, 용기는 리뉴얼 필요
저는 무조건 화사한 색상의 파운데이션을 선호하는 편인데 19 페어 컬러는 얼굴이 환해 보이면서도 다크닝이 거의 없어 만족스럽게 사용했습니다.
제형이 매트한 편이라 바르자마자는 살짝 텁텁해 보일 수 있는데 위에 촉촉한 미스트를 뿌려주면 훨씬 자연스러워집니다. 저는 차앤박 미스트나 정샘물 픽서를 사용하는데 파운데이션 위에 뿌려주면 시간이 지나면서 너무 매트하지도, 과하게 기름지지도 않은 예쁜 피부 표현으로 자리 잡더라고요.
매트한 파운데이션이다 보니 미스트를 뿌려도 속당김은 느껴질 수 있어요. 건조한 피부이신 분들은 기초를 조금 더 탄탄하게 해주시는 걸 추천드려요.
사용하면서 느낀 단점은 용기 구조였어요. 파운데이션이 충분히 남아 있는데도 내부 호스가 좁은 편인지 펌핑이 잘 되지 않고 공기만 나올 때가 종종 있더라고요. 결국 뚜껑을 열어 호스에 묻은 내용물을 덜어 써야 했는데 이 부분은 다소 번거롭게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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