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샵 화이트 머스크 다 쓰고 재구매 망설이던 시점에 유튜브 영상보고 바로 구매 갈겼던 키엘 머스크..
첫 향은 진짜 가히 충격적이었습니다
누가 코를 주먹으로 때린 줄 알았어요
완전 땀냄새에 공중화장실 같은 냄새가 확 나서 이건 백퍼 썩은 향수가 왔다 싶었습니다
포근포근 머스크 향을 기대하고 니트에 뿌렸다가 기겁하고 빨래통에 던져놨는데 몇시간 뒤 빨래하려고 보니까 향기가 무슨..
완전 포근포근 구름같은 파우더 향이 나서 너무 좋았어요. 이게 바로 유튜브 영상과 댓글에서 극찬했던 그 잔향이구나 싶었습니다.
솔직히 첫 향이 너무 충격적이라 이걸 뿌리고 바로 나갈 수는 없어요. 그래서 전날 미리 뿌려놔야 돼요.
머스크라 그런가 지속력도 좋아요! 니트에 뿌리면 적어도 하루종일, 두세번 뿌려놓으면 사나흘까지도 가는 듯 싶어요.
지속력도 좋았고 더바디샵에서 갈아탈만한 포근한 머스크 향인건 맞지만.. 미리 뿌려놔야한다는 단점이 꽤 커서, 잘 생각해봐야 할 것 같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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