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글로우 파운데이션은 바르자마자 피부 속에서 은은하게 차오르는 광이 정말 예뻐요. 인위적인 번들거림이 아니라 내 피부가 원래 좋은 것처럼 보이는 광이라 데일리로 쓰기 딱 좋아요.
텍스처는 굉장히 가볍고 촉촉한 편이라 답답함 없이 얇게 밀착되고, 시간이 지나도 들뜨거나 각질 부각이 거의 없었어요. 하루 종일 피부가 편안하고 건조함도 덜 느껴졌습니다.
커버력은 중간 정도라 잡티를 완벽하게 가리기보다는 피부 톤을 균일하게 정리해주는 느낌이고, 필요한 부분만 컨실러로 보완하면 베이스 표현이 정말 예뻐요.
자연스러운 광 표현, 촉촉한 파운데이션 찾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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