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호바 오일

원씽의 호호바 오일은 말 그대로 자연 그대로의 호호바 오일을 담은 스킨케어 기본템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호호바는 피부의 피지와 성질이 가장 비슷한 오일로 알려져 있어, 수분을 유지하면서도 유분감이 과하지 않고 산뜻하게 마무리되는 느낌이 강한 편입니다. 제가 사용해보면서 가장 먼저 느낀 건 흡수력과 발림성이었습니다. 몇 방울만 손에 덜어서 얼굴 전체에 펴 바르면, 오일임에도 끈적임 없이 빠르게 스며들면서 피부 속부터 촉촉해지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호호바 오일은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수분 증발을 막아주는 역할이 있어 바른 뒤에도 속당김 없이 보습막이 오래 유지되는 편이었습니다. 총평을 하자면, 자연 유래 성분의 순수 오일을 원하시는 분 속당김 없이 촉촉한 보습감을 찾으시는 분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수분 막을 강화하고 싶으신 분 에게 아주 잘 맞는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다른 오일 제품보다 산뜻하고 가벼운 마무리감이 강한 편이라 처음 페이스 오일을 쓰는 분께도 부담 없이 추천드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