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색 예쁜 가성비 스틱하라
💣 보송한 피부표현, 가벼운 스킨케어 선호하는 '약'건성!
💣연한 화장 잘 어울리는 22호 가을뮤트
💣웜쿨 명채도 둘 다 타는 편. 중명도, 중채도 둘 다 혹은 둘 중 하나 충족해야 어느정도 얼굴에 붙음
💥 총평
갓성비 스틱 하이라이터! 이런 촉촉 스틱 하이라이터 써보고 싶은데 큰 돈 들이기 싫다면 한 번 구매해봐도 좋아요.
💥 장점
약간 끈적한 사용감이 단점이기도 하고, 장점이기도 합니다. 얼굴 전체에 바르는 제품이 아니고 광대 쪽에만 소량 사용하는 거기 때문에 저한테는 큰 단점같지는 않았어요. 오히려 추운 날은 볼 부분 당기는 걸 악간 막아줘서 좋더라고요.
그리고 색감! 쉬머한 펄이 차르르 펼쳐지는 게 진짜 예쁩니다. 5000원인 게 안 믿기는 색감이에요. 색이 피부톤과 잘 어우러져서 티는 안 나지만 생각보다 아주 미세한 펄이 밀도있게 채워져 있습니다. 그래서 블러셔 위에 얹으면 블러셔 색이 살짝 눌리는 느낌도 있어요.
💥 단점
케이스가 조금 싼티 납니다. 사용할 때 약간 덜그럭거리는 소리 나기도 해요! 근데 이건 가격이 가격인지라 감안하고 넘어가야 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들긴 하더라고요😂
또 그냥 쓰면 베이스가 벗겨져요. 그러니 꼭 퍼프나 실리콘 브러시 등으로 발라줘야 합니다. 이런 스틱 타입은 들고다니며 바로 바를 수 있는 게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렇게 사용할 수 없어 아쉬웠어요.
💥타 제품과의 궁합
🧨촉촉 블러셔: 끈적+끈적 조합이라 그런지 은근 밑에 깐 촉촉 블러셔가 지저분해지거나 밀릴 때가 있었어요! 블바블이긴 하겠지만 안 밀리는지 손등에 확인해보고 사용하세요.
🧨건식 블러셔: 오히려 이쪽이 덜 밀릴 때도 있었어요! 하지만 이것도 양 조절 잘못하거나 잘못 바르면 가루 블러셔가 엉키고 뭉치니 조심해서 쓰세요.
🧨블러셔X: 그냥 파데만 바른 얼굴 위에 바른 게 제일 예뻤습니다. 가장 막 발라도 되고요.
💥사용 툴
🧨손가락: 원래 제가 손으로 바르는 걸 잘 못하긴 하는데 위치 잡기도 조금 힘들고 툴 쓰는 것보다 묘하게 지저분하더라고요. 저는 비추합니다.
🧨매끈한 퍼프(다이소 핑거 팡팡 퍼프, pu 삼각 퍼프, 촉촉 쿠션 통퍼프 등): 구멍 잘 안 보이고 매끈한 퍼프로 바르면 피부에도 매끈하고 예쁘게 잘 올라가요.
🧨조직 성기고 구멍 느껴지는 퍼프: 지저분해지는데다 특유의 광이 좀 죽어서 비추합니다!
🧨실리콘 팁: 이것도 괜찮습니다. 손가락으로 녹여줄 때처럼 문질 문질 한 다음에 올리면 깔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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