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대성 좋은! 향수와 미스트를 합친!
저는 향수를 늘 사용하는 사람이고
우디한 향이나
머스크 계열을 선호하지만
너무 무거운 향은
머리 아프고 꺼려지더라구요.
플로럴 계열의 꽃향기를 좋아하지만
너무 달달하고
가볍기만 한 느낌보다는
플로럴 계열에
시트러스나
우디, 머스크가
다같이 조화롭게 섞인 향에 매료 되는 저라서
비오엠 퍼퓸 바디 미스트 쁘띠 피그는
바디 미스트와 향수
중간 단계의 지속력을 지녔고
너무 가볍지도 않고
너무 무겁지도 않아서
어느 장소에 가도
은은하게 잘 어울릴 제품이라
4계절 내내 사용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향수 하면 프랑스인데
비오엠이
프랑스 프리미엄 향료를 사용했고,
국제 향료협회 (IFRA) 검증 완료한 제품이라 해서
괜히 심적으로 더 만족스러운 기분입니다.
저는 핸드 크림이나
바디 로션, 바디 크림을 매번 사면서도
적은 양을 바르고
자주 바르지 않는데
샤워 직후에
쁘띠 피그 바디 미스트를 뿌려서 흡수 시켜주고
그 후에
하루 일상 생활 중에
얼굴 밑에 목, 손목, 발목에
수시로
쁘띠 피그 바디 미스트를 덧 뿌려주면
향기도 좋고,
피부에 수분감을 더해주고,
난방으로 건조해지는 실내에서 특히
건조하지 않게
피부에 직접적으로
수분을 보충해주는 느낌이라
향기만 내는 향수와 달리
바디 미스트여서 더 좋은 것 같아요!
무화과는
과일로
자주 먹진 않아서
그 향을 직접적으로 맡아볼 기회가 적었고,
과일 중에서
자극적인 향을 내지 않기에
특별히 향이 있다는 생각을 크게 못했었는데,
바디 미스트로서 만나는 무화과 향은
은은하고
세련된 느낌에
매혹적인 향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처음에 뿌렸을 때는
사과향이 상큼하게 확 나다가
점점 무화과향과 머스크향이 깊게 들어오는데
다시 돌아보게 되는 향이에요.
비오엠 퍼퓸 바디 미스트 라인에
피오니 가든,
쉬폰 바닐라도 있는데
피오니 가든은
진짜 꽃 향이 가득한 플로럴 계열이라
벚꽃 날릴 때 더 생각나는 향이고,
쉬폰 바닐라는
만다린향과 자스민, 바닐라 향이라
가을, 겨울에 어울리는 향이에요.
쁘띠 피그는
4계절 내내 무난합니다!
히알루론산,
나이아신아마이드,
비타민C 등등
피부에 좋은 성분들도 많이 들어 있어서
실수로 얼굴에 뿌려졌을 때도
제 피부는 예민하진 않기에
어쩌면 오히려 더 좋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케이스도 너무 마음에 들었는데,
케이스가 길거나 둥글지 않고
어느 가방에나 다 잘 들어가서
휴대하기에도 좋고,
케이스 모양이나 색감, 재질
모두 고급스러운 느낌이라
모든 면에서 너무 너무 제 마음에 들었습니다!
좋은 제품 만들어주셔서
늘 감사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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