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플 퍼퓸 레티놀 핸드크림 [떼마차]

👍떼마차 향이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은은한 우디+풀 향이라 가을, 겨울에 쓰기 좋았어요. 제형도 약간 프라이머가 섞인 듯한 느낌이라 끈적임없이 부드럽게 발려서 좋았고 얇은 막이 한 겹 쓰위진 느낌인데 잔여감이 없어서 바른 후 바로 손을 쓰는 일을 해도 괜찮았어요. 〰️〰️〰️ 👎퍼짐성이 좋지 않아서 손등에 한 번, 손바닥에 한 번씩 나눠서 발라줘야 했어요. 그리고 계속 쓰다보니 처음과 향이 좀 달라진 듯한 느낌이 들었고 겨울에 쓰기엔 보습감이 부족한 것 같았어요. 사계절 쓰기 좋은 제품이라곤 하지만 가을쯤 쓰기 좋은 향+제형같았고 키링처럼 달 수 있게 고리가 있는데 줄은 따로 없더라구요. 평소 키링을 안달고 다니는 경우엔 줄을 따로 사야하고 크기나 무게가 있다보니 실제 키링처럼 달긴 불편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