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색은 예쁜데 쓰기 불편
04 로즈 더스크 사용.
장점 : 3ce 워터블러틴트나 페리페라 젤러블 틴트를 연상시키는 워터 벨벳 제형. 입술위에 얇게 스며들면서 착색되는 제형이라 지속력도 준수하고 묻어남 없음. 색상도 3ce 레이다운에 핑크빛 약간 더 첨가한 느낌이라 보기엔 너무 예쁨.
단점 : 이거 플럼퍼였어요? 사놓고도 까먹을만큼 플럼핑 효과 전무, 약간의 화한 느낌만 올라옴. 조금이라도 많이 바르면 입술컨디션 상관 없이 하얗게 요플레현상이 생겨서 무조건 휴지로 한번 찍어내줘야 함. 그나마 토출구가 사선모양이라 같이 나온 컬러 완드보다는 바르기 쉬운데 양조절이 어려움. 조금 돌리면 안 나오고 팍 돌리면 계속 나와서 뚜껑 너무 더러워짐.
색은 예쁜데 불편한 점이 많아서 손이 영 안 간다. 플럼퍼라고 하기에도 효과가 너무 약함.. 차라리 틴트로 나왔더라면 더 잘 팔렸을 듯? 요플레 현상 개선해서 틴트로 다시 나와주면 재구매 의사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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