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품은 아쉽지만 브랜드는 괜찮음
향이 굉장히 인공적이라서 아쉬웠다. 몇년 전에 시트러스 덕후일때 샀는데 취향이 많이 바뀐 지금 맡아보니 별로다. 지속력은 없다시피하다.
바디 ‘요거트’라는 이름답게 가벼운 제형이라 보습이 되는건지 안되는건지 모르겠다. 마구마구 떠서 아낌없이 발라줘야 촉촉해진다. 그리고 흡수도 오래 걸린다. 근데 다른 분들 리뷰처럼 시원하기는 하다. 여름에 쓰기에 좋다는 말에도 동의.
더바디샵은 환경을 위해서 내용물만 파는 리필제도 시행하고 있고 동물실험 안하는 기업이고 그래서 좋게 보고 있다. 이 바디요거트는 살짝 실망스럽지만 앞으로도 다른 제품들은 계속 구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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