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벼운 젤 제형인데 속보습 잘 됨
이름처럼 진짜 오래가는 수분감이 장점이에요. 바를 땐 가볍고 산뜻한 젤 제형인데, 금방 날아가지 않고 속까지 촉촉해지는 느낌이 있어요. 유분이 거의 없어서 저같은 지성·수부지 피부가 쓰기 편해요. 여름엔 단독으로, 겨울엔 다른 크림 전에 한 겹 깔아도 괜찮아요.
흡수 빠르고, 끈적임 거의 없어요. 세안 후에 바르면 피부가 “탱” 하고 차오르는 느낌이 들어요. 특히 피부가 유난히 건조하거나 각질이 일어날 때 팩처럼 듬뿍 바르고 자면 아침에 확실히 매끈해져요.
자극은 거의 못 느꼈어요. 향도 약한 편이라 민감한 날에도 부담 없었고, 트러블 유발 없이 피부결만 부드러워졌어요.
가격대는 중간 이상이지만, 제형이 가볍고 흡수력 좋으면서 수분감 유지가 길어서 꾸준히 손이 가요.
🌿 자극, 트러블 거의 없음
🌞 지성·수부지 피부에 특히 추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