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빔 치크밤

상품 외관이 예쁘게 생겼고, 학생때부터 주변에서 많이 쓰길래 늦게 관심이 생겼습니다. 원래는 핑크 계열 위주의 블러셔를 구매하다가, 라벤더 계열 블러셔가 피부톤 + 흰끼가 많고 피부가 정돈되는 느낌이 있어 앙큼빔으로 구매했습니다. 한 손에 잡히는 그립감과 아담한 사이즈, 하트 모양의 외/내관 및 거울이 참 귀여웠습니다. 크림 제형이라 체온에 바로 녹아서 쉽게 발리고, 색상도 과하지 않았습니다. 아무리 써도 잘 줄지 않는 양도 나름 괜찮았습니다. 색상도 꽤 다양했으며, 앙큼빔 말고도 다른 색상도 한두개씩은 소장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다만 열고 닫는 부분이 좀 힘들었는데, 꼭 손톱으로 열어야만 겨우 열립니다. 필요할때 바로 꺼내서 사용할 수 있다는 편의성이 너무 안 좋은데, 이 부분은 빠른 시일내에 개선되는 바람으로 별 1개 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