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클래스 바이 로댕 쉐딩

쉐딩은 결국 여러제품 사용하고 돌고 돌아서 다시 투쿨포스쿨로 돌아오더라구요. 일단 색상이 가장 무난해요. 모든 톤인 분들이 가능한 색상입니다. 제품이 웜톤 쿨톤으로 나뉘어져있지만, 정말 쉐딩들중에서 가장 모든 톤을 다 포용할수 있는 색상입니다. 쿨톤용 쉐딩이라고 너무 잿빛이 돌지도 않고, 그렇다고 노란끼가 없는건 아닌데 피부에 올렸을때 뜨지않고 피부와 어울리는 갈색이 올라와요. 파워쿨톤인데도 노란끼없고 적당하게 올라오는 갈색입니다. 그리고 색상이 세가지로 나뉘어져있는데, 다같이 섞어서 쓰면 정말 어디에든 어울리는 색이 나오고, 코부분만 따로 쉐딩할때는 진한 색상으로 따로 사용할 수 있어서 쉐딩이 편해요. 엄청 연한 색으로만 구성된 쉐딩들도 있는데, 연한 색만 있으면 코부분에 음영줄때 표현이 어렵더라구요. 그런데 진한색이 있어서 코부분 음영이 편했어요. 또 어두운 부분말고 엄청 연하게 하고싶으면 맨 왼쪽 색을 사용해도 되더라구요. 맨 왼쪽 색은 정말 수채화처럼 연하게 올라와요. 그래서 눈썹 주변 음영줄때 사용하고 있어요. 또한 제형도 정말 무난한 쉐딩제형이라서 대충 붓으로 슥슥 섞어서 얼굴에 올려주면 됩니다. 피부에 뜨지도않고 화장이 밀리지도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