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VDL 톤 스테인 컬러 코렉팅 프라이머 03 세레니티(Serenity)를 사용해봤어요.
블루 컬러 베이스라 노란기 있는 제 피부를 한층 환하고 맑게 보정해주더라고요.
바르자마자 피부에 부드럽게 밀착되고, 톤이 자연스럽게 정리돼서 메이크업 전 단계로 딱 좋아요. 텍스처는 가볍고 촉촉한 편이라 답답하지 않고, 소량만 써도 얼굴 전체에 고르게 펴발라져요.
사용 방법은 간단해요.
스킨케어 후 얼굴 톤이 어두워 보이는 부위에 얇게 펴 발라준 뒤, 남은 양으로 전체 톤을 정리하듯 발라주세요. 손이나 퍼프를 사용해 두드리면 밀착력이 훨씬 좋아집니다.
피부 타입별 추천을 하자면,
건성 피부는 수분 크림 후에 사용하면 자연스러운 윤광이 살아나요.
지성 피부는 소량만 얇게 도포해주면 메이크업 지속력이 높아지고 번들거림이 줄어요.
복합성 피부는 T존엔 얇게, 볼이나 턱 쪽엔 살짝 더 발라주면 균형 잡힌 보정 효과를 얻을 수 있어요.
세레니티 컬러는 노란기와 칙칙함을 잡아주면서 피부를 깨끗하게 밝혀주는 효과가 있어서 웜톤이나 노란기 있는 피부에 특히 잘 어울려요. 메이크업이 한층 더 정돈돼 보이고, 프라이머 본연의 밀착력 덕분에 베이스가 오래 유지돼요.
자연스러운 톤 보정 + 피부결 정돈을 원하는 분들께 자신 있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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