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평생 함께 가자..
립밤은 사계절용으로는 항상 버츠비의 비즈왁스 어쩌고 그거 스틱형을 써왔음. 보습력이 엄청난 것보다 깔끔한 사용감 + 멘톨향의 화함이 중요해서리..
근데 가을/겨울만 되면 입술이 미친듯이 건조해서 그거 갖곤 되지도 않아서 바세린, 진저슈가, ... 등등 이것저것 다 써봄. 맘에 드는 걸 딱히 못 찾았는데 이번에 얘 만나고 광명찾음. 가을/겨울에도 전혀 부족하지 않은 보습감 + 번들거리지 않는 깔끔 사용감 + 멘톨향의 화한 느낌 찾았다 내사랑 내가 찾던 립밤.
심지어 올영에서 3천원에 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