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 애프터눈 오 드 퍼퓸

향 자체는 조음 처음엔 떼누아랑 비슷한가 싶은데 조금 더 포근하고 머스크 향이 뿌린 직후 훅 올라오는 경향이 있음 잔향이 좋고 무화과랑 야생꽃의 조화가 좋음 솔직히 이정도면 한여름 빼고는 다 뿌려도 될 것 같음 향이 부담스럽지 않음. 문제는 제품명이 오드퍼퓸인데 지속력이 코롱수준임. 요즘 바디미스트도 이정도는 안하는듯. 워터베이스의 전형적인 문제인데 불리보다도 지속력이 짧음 불리는 그래도 베이스의 향이 하루종일 은은하게는 나는데 얘는 2시간 뒤에는 잔향도 안남고 증발해버림.. 왕창 세일할 때 아니면 사는게 돈 아깝다 지속력 생각하면 다른 향수 찾아보시길 향만 품고 가도 되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