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야경 도깨비불

“서울야경 도깨비불” 이름답게, 눈 위에 올리면 진짜 도시의 불빛이 스며드는 듯한 반짝임이에요. 입자가 크지 않고 잔잔한 오팔펄이 섞여 있어서 부담스럽지 않아요. 낮에는 은은하게, 밤 조명 아래서는 반사광이 살아나서 눈동자 근처가 반짝거리며 시선이 또렷해 보여요. 제형은 살짝 젤리처럼 부드럽고, 발림성이 좋아서 손끝이나 브러시로 가볍게 톡톡 두드려주면 밀착돼요. 건조하거나 끈적이지 않아서 이중으로 레이어해도 뭉치지 않았어요. 다만 브러시에 양이 많이 묻어나올 때가 있어서 입구에서 살짝 덜어내고 쓰면 훨씬 깔끔해요. 포인트 메이크업용, 사진 찍을 때, 혹은 저녁 약속 전용 글리터로 강력 추천! 한마디로 “서울의 불빛을 눈 위에 담은 느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