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페이브 피스 섀도우 [매트]

(21-22호/뮤트-다크 추정톤 기준 리뷰입니다) 뽀용+뮤트+여리 느낌의 뮤트한 피치+핑크 베이스를 찾다가 온갖 호수를 다 구입해봤는데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하늘 아래 같은 색조 없다고 똑같은 건 못 찾았지만,,,,그래도 비슷한 컬러끼리 비교 가능할 정도로 종류별로 구매해서 리뷰 남깁니다. 1. 스트로베리 크림 - 다른 건 몰라도 이건 웜~미지근톤 이라면 꼭 사야되는 컬러예요. 요즘 유행하는 뽀용한 느낌의 피치핑크 컬러고 애굣살에 발라주면 자연스럽게 붉은끼가 올라와요.발색이 진한 편도 아니고 워낙 흰끼가 많아서 라이트톤 피부 아닌 이상 엄청 덧발라야 발색이 올라온다는 게 약간의 단점. 여기서 이 컬러를 꼭 사야할 이유는 바로 블러셔로 썼을 때인데요.. ⭐️나ㅅ에 섹ㅅ어필이랑 걍 개똑같음⭐️충격. 4만원짜리 블러셔랑 같은 컬러를 4000원에 살 수 있다? 메컵 별로 관심 없어하는 친구들한테 선물로 주기에도 괜찮아요 진짜 아무나 다 잘 어울림 무난템. 2. 피치 얼그레이 - 스트로베리 크림보다 뮤트하고 흰끼도 덜 돌아요. 눈에 얹었을때 확실히 차분하면서 붉은끼 도는 느낌인데, 뮤트~다크톤이거나 피부톤 어두운 분들은 스트롭리보다 이걸로 베이스 깔았을 때 더 만족하실 것 같아요. 베이스로 여리여리한 느낌 내고 싶을 때 쓰는 컬러입니다. 3. 피치 오트 - 사실 매트 라인에서는 가장 불만족했던 컬러예요…일단 눈에 발색이 전~~~~혀 안 올라와서 아예 안바른 느낌이구요,,그래서 아예 쳐박할까 고민하다가 볼에 얹어봤는데 웬걸⁉️너무 웜하지도 붉지도 않아서 피치계열 블러셔로는 가장 만만하게 잘 쓰는 컬러가 됐어요. 진짜 뽀용+여리여리한 느낌 내고 싶을 때 블러셔로 꼭 써보세요. 4. 윈터베리 - 앞에 썼던 컬러들보단 발색이 확실히 잘 올라오는 편이구요, 타 브랜드들에서도 많이 냈던 뮤트한 로즈 느낌의 컬러예요. 생각보다 쿨한 느낌도 있어서 미지근~쿨까지도 사용 가능할 것 같아요. 근데 이건 집에 워낙 비슷한 느낌에 더 예쁜 컬러들이 많아서 생각보다 손이 덜 가요…ㅋㅋㅋ 5. 대망의 그릴드피치🍑 - 여태 찾던 컬러 중에 발색이 맘에 들었던 컬러예요..흰끼도 거의 없고, 눈에 발색했을 때 적당히 여리여리하게 예뻐요. 컬러는 굳이 따지자면 웜이긴 한데 뮤트하기도 하고 직접 발랐을 때는 웜느낌보다 운듯한 붉은 느낌이 더 잘올라오는 편이었어요. 베이스로 가장 많이 쓰고 있는 컬러예요.

하얀가나디입니다 여름뮤트/ 17-21호 이 친구 초창기때 그레이캣으로 입문한 사람입니다 코 음영넣기 너무좋죠 잘 쓰다가 투샷아메리카노 입문합니다 하 얘는 평생가야해요 톤 상관없이 투샷으로 아이라인 가이드 잡아주세요 제발! 그리고 좀더 확실한 메이크업 하고싶다면 위에 아이라인으로 덮어주시면 됩니다 저는 요즘 네추럴한 메이크업 선호해서 얘로만 그리고 매직 실러로 덮어주는데 여리하면서 존재감 있는 아이메이크업 뚝딱입니다 하나하나 다 남기고싶은데 넘 많네요... 일단 4구 팔레트 구입하시고 베이스/포인트/그레이캣/투샷 이렇게 네개 넣어서 사용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