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쫀쫀 그 자체
제가 여태껏 사용해본 립스틱 중 제형이 제일 쫀쫀하다고 느껴진 립스틱입니다. 저는 쿨톤 제품으로 유명한 5호 핑크 새티스팩션 사용중인데 여쿨라이트가 사용하기에는 살짝 애매한 컬러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형💄
쫀쫀 그 자체고 많이 무른 편입니다. 여름되면 더워서 쉽게 무너질 제형이어서 주로 가을-봄에 두루 사용하는 편이에요. 제형이 이렇다보니 보습도 잘되고 글로우 립스틱 치고 입술 위에서도 밀착력이 높은 편입니다. 그렇다고 지속력을 넘 기대하시지는 마시고..
색상💄
살짝 딥한 느낌도 있고 탁기도 있고..핑크빛보다는 붉은빛이 돌아요. 여쿨라이트인 저한테 베스트템은 아니여서 종종은 아니고 가끔 사용합니다. 어쩔때는 괜찮고 어쩔때는 별로더라구요..ㅎ 안색 때문인가.. 그래도 연하게 바르면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여름뮤트한테는 괜찮을 것 같아요.
향💄
개인적으로 제가 안좋아하는 향입니다ㅎㅎ.. 망고 향, 복숭아 향, 수박 향 등등 향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데 개인적으로 저한테는 오이 향 그 자체예요. (오이 향 싫어하시는 분들은 안좋아하실 것 같아요) 옛날에 저 말을 듣고 테스트 없이 루쥬 볼립떼 샤인 들였다가 충격 받았습니다. 다행히 캔디글레이즈는 볼립떼보다 울렁거림은 좀 덜하지만 그래도 향은 여전히 저에게 오이 향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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